축구

[리그앙]초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MNM 트리오

laudrup7 2022. 8.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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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절대 강자 파리 생제르망이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로 이어지는 이른바 MNM 트리오가 결성 2년 차를 맞이해서 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PSG는 2022년 8월 22일(한국시간 기준) 릴 OSC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7골을 집어넣는 화력을 선보이면서 7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서 PSG는 컵대회 경기 포함 4전 전승의 파죽지세를 내달리게 됐다.

PSG가 현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요인으로는 단연 막강한 공격력을 뽑을 수 있겠다.

PSG는 시즌 개막 이후 치른 4경기 동안 무려 21득점을 기록하는 파괴력을 선보이면서 리그 내에 적수가 없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PSG가 이처럼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데는 단연 MNM 트리오의 활약을 뽑을 수 있다.

MNM 트리오는 팀이 기록한 21득점 중 무려 18득점에 관여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네이마르의 활약이 눈부신데 네이마르는 현재까지 치른 4경기 동안 무려 7득점 7도움을 기록하면서 4경기 만에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부상 등의 이유로 많은 경기에 소화하지 못하면서 입단 이래 가장 저조한 기여도를 보인 네이마르는 올시즌 방출설까지 나돌면서 커리어 역사상 가장 위태로운 프리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이적설을 잠재운 이후 근 몇 년 간 가장 성실하게 프리시즌을 보내면서 몸 만들기에 열중했고 올시즌 PSG 합류 이래 가장 강력한 초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네이마르 이외에도 메시와 음바페 모두 출전하는 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시즌 큰 실망감을 안긴 MNM 트리오가 올시즌 초반 기대했던 모습의 화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에야 말로 구단의 숙원 사업인 유럽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을지 PSG와 MNM 트리오의 행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미지 출처 : League 1, PSG Talk, Planet Football, Time 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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