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미리보는 NBA FA 시장

laudrup7 2022. 6. 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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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NBA 파이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재다.

 

필자는 이번 오프시즌 펼쳐질 FA시장에 대해 미리 한번 다뤄보고자 한다.

 

최근 NBA는 오프시즌은 물론 트레이드 시즌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대어급 선수들이 이동하면서 팬들이 주목할만한 소식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추세다.

이전과 달리 프랜차이즈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팀이 있다면 팀을 옮기는데 있어 서슴지 않을 정도로 비즈니스적인 마인드가 트렌드를 갖추는 추세다.

 

이번 오프시즌의 경우에도 대어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다소 나오는 가운데 주목할만한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 FA시장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은 아래와 같다.

가드 : 브래들리 빌(워싱턴 위저즈 PO 옵션),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 PO 옵션),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PO 옵션), 잭 라빈(시카고 불스), 콜린 섹스턴(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RFA), 제일런 브런슨(댈러스 매버릭스 RFA), 앤퍼니 사이먼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RFA)

 

포워드 : 마일스 브리지스(샬럿 호네츠), 바비 포티스(밀워키 벅스)

 

센터 :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 선즈 RFA)

위의 명단을 보면 알다시피 이번 오프시즌에는 어느 때보다 대어급 가드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음을 알 수 있다.

 

ALL-NBA팀 레벨로 뽑히는 빌과 어빙, 하든 등과 더불어 황소 군단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한 라빈까지 소속팀의 Go to Guy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또한 올해 기량이 만개한 브릿지스와 밀워키에서 현재 NBA에서 희귀한 포지션은 센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이튼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NBA 시장이 더욱 커지면서 각 구단들의 샐러리캡이 증대되었고, 선수들 또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맥스에 가까운 최대한의 계약을 따내려고 하고 있다.

 

이에 구단들 또한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여러 요건들을 따지고 있는데 대어급 선수들의 경우 팀의 전력을 업그레이드시켜줄 가능성이 크지만 만에 하나 이들이 실패를 한다면 샐러리에 대한 여유가 없어 순식간에 팀이 암흑기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를 봤을 때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들의 경우 부상과 정치적인 이슈와 노쇠화 등 현재 기량 기준 올스타를 넘어 슈퍼스타의 영역을 넘보는 레벨로 평가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들이 그동안 보여준 모습들과 잠재력을 볼 때 슈퍼스타 영역의 활약상을 보여줄 가능성도 다분한 가운데 과연 어떠한 계약들이 이뤄질지 다가오는 오프시즌을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블리처 리포트, Sportsnaut, C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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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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