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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눈에 띄는 주전 가드들의 이탈 및 연쇄 이동

laudrup7 2022. 6.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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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 각 팀별 주전 가드들의 이탈과 연쇄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오프시즌 KBL은 FA 시장과 트레이드, 군입대, 은퇴 등으로 각 팀별로 눈에 띄는 이동들이 이루어졌다.

 

각 팀별 가드들의 이동은 다음과 같다.

수원 KT : 허훈(군입대)

안양 KGC : 전성현(FA KGC -> 데이원자산운용)

울산 현대 모비스 : 이현민(은퇴)

고양 오리온 : 이대성(트레이드 오리온 -> 한국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 김낙현(군입대), 두경민(FA 한국가스공사 -> DB)

원주 DB : 허웅(FA DB -> KCC)

전주 KCC : 유현준(군입대 및 보상선수 KCC -> DB)

위의 내용을 보다시피 각 팀별 주전 가드를 맡은 선수들 중 무려 7개 팀의 선수들이 각각의 사유로 팀을 떠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나 KT, DB, 오리온,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팀 전력의 절반 가까이의 비중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팀을 떠나면서 내년 시즌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올시즌의 경우 각 팀별로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의 편차가 매우 컸던 가운데 차기 시즌에는 이러한 변화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L은 지난 챔프전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각 팀 별로 빠르면 이번 달부터 전지훈련을 들어가 차기 시즌을 준비할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노컷뉴스, 스포츠한국, 스포츠조선, 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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