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팀 8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황선홍의 승부수...이제는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던진 승부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제부터 본업인 올림픽 감독직에 대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최근 한국 축구의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A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맡으면서 구원투수로 나섰다. 이는 한국 축구는 물론 황선홍 감독 개인의 커리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승부수였다. 위에서 언급하다시피 황선홍 감독은 본업으로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다가오는 4월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치를 예정이다. 이는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이 걸린 대회로 황선홍 감독과 한국 축구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4월 23세 이하 아시안컵 전에 3월 서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참가를 앞두고 있었다. 이는 올림..

축구 2024.03.29

[A대표팀]황선홍 감독의 성인 대표팀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태국 원정

위기의 한국 축구 대표팀에 소방수로 나선 황선홍 감독이 오히려 자신의 커리어에 위기를 맞게 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월 21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경기를 치렀다. 지난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직후 첫 경기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려고 했으나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반전은 커녕 더욱 위기감이 고조되게 됐다. 특히나 한국의 홈인 상암에서 거둔 무승부라 그 충격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다. 황선홍 감독에게 있어 이번 소방수 자처는 어찌보면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승부수라고 볼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최대 목표로 A대표팀 감독이라는 것을 공공연히 밝혀온바 있다. 포항과 서울 등 K리그 감독직..

축구 2024.03.22

황선홍에게 전혀 이득이 없어 보이는 A대표팀 임시 감독직

위기의 빠진 한국 축구의 구원투수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인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수락했다. 대한축구협회(이상 KFA)는 2월 27일 총 3차례의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통해서 현재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황선홍 감독을 다가오는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다른 나라 협회에서도 필요한 경우 A대표팀과 U-23세 이하 대표팀을 겸임하는 사례가 있다. 황 감독은 KFA 소속 지도자이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성과를 보였다. 국제대회 경험,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갖췄다고 판단했다. 이에 위원들과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황 감독이 A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아도 되는지 다각도로 검토했다”고 밝혔..

축구 2024.02.28

[A대표팀]유례 없는 황금세대에 뿌려진 무색무취의 클린스만...웨일스와 0대0 무승부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졸전 끝에 웨일스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린스만호는 9월 8월(한국시간 기준) 웨일스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치른 A매치 평가전에서 전후반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겉으로 봤을 때는 그동안 많이 경험하지 못한 유럽 원정 경기에서 월드컵과 유로 본선까지 오른 웨일스와 0대0 무승부를 거둔 것이 나빠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실상 속을 들여다 보면 다르다. 우선 이날 경기에서 클린스만호는 이강인을 제외한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 등 주전급 선수들을 총출동시켰다. 그러나 무의미한 점유율을 가져갈 뿐 어떤 식의 경기를 할 거라는 것이 내용적으로 전혀 보이지 않았다. 단순하게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시도하려 했으나 이 역시 의문점이 남았다. 이날 4-4-2 포..

축구 2023.09.08

[A대표팀]쾌조의 컨디션으로 클린스만 호에 합류하는 공격 자원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다가오는 주 유럽 원정 평가전을 2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공격자원들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클린스만 호는 다가오는 9월 8일과 9월 13일(이상 한국시간 기준)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와 유럽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유럽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소집 직전 경기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연일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가장 빛나던 선수는 에이스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번리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이 5대2로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앞선 리그 3경기 동안 좋은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

축구 2023.09.04

[A대표팀]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준 이강인

한국 축구 대표팀의 기대주 이강인이 3월 열린 이번 A매치 평가전에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 남미의 강호인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초청하여 평가전을 가졌다.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첫 평가전으로 기대를 모은 상황에서 1무 1패(VS 콜롬비아 1대1, VS 우루과이 1대2)를 거뒀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를 모으기 충분했다. 특히나 이번 평가전에서 군계일학의 면모를 보여준 선수가 있으니 바로 한국 축구의 희망 이강인이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커로 활약을 보여주면서 축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이강인은 클린스만 부임 후 치른 첫 평가전 2경기에 모..

축구 2023.03.29

[A대표팀]하루 빨리 정해져야 하는 벤투의 후임자

2023년 새해가 밝은 현재 벤투 감독의 후임자가 아직까지 미정이다. A대표팀은 지난 2018년 9월 파울로 벤투 감독을 부임시킨 이후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감독직을 맡겼다. 벤투가 재임한 약 4년 4개월이라는 시간은 국가대표 감독 역사상 최장수 기간으로 벤투의 색채가 매우 짙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벤투 감독 부임 시절 빌드업과 관련된 축구로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갔으나 결과적으로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렇게 월드컵 16강이라는 성과와 함께 벤투는 한국 축구를 떠나게 됐고 한국 축구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됐다. 현재 1월 중순이 지난 가운데 벤투 감독의 후임자는 아직 미정이다. 현재 언론에서는 전 발렌시아 감독은 호세 보르달라스와 ..

축구 2023.01.20

'벤투호 초비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총 5명

이번 A매치 기간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경기를 앞둔 벤투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FIFA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 등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조현우와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으로 확인되며 이들 모두 증상이 따로 보이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로 현재 각자의 방에서 자가 격리 상태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A대표팀은 이번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각각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패배와 2019년 UAE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의 패배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 개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

축구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