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이상 UCL)가 21년 만에 제도를 변경한다. 지난 2021년 유럽축구연맹(이상 UEFA)이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UCL은 24-25시즌부터 본선 참가팀을 기존 32개국에서 36개팀으로 4팀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4개팀 8개조의 조별리그 방식을 폐지하고 36개국 전체가 풀리그를 치르면서 홈&어웨이 방식으로 총 8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여기서 1~8위의 성적을 기록한 팀들은 16강에 진출하며, 9~24위의 팀들 중 플레이오프를 통해 나머지 8개팀을 가려낼 전망이다. 정확하게 어떤식으로 홈&어웨이 경기를 치를 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UCL은 대대적인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 UCL은 유럽은 물론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