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엠비드 17

[NBA]제임스 하든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OKC까지 삼각 트레이드

NBA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이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미국 ESPN 등 다수 언론은 10월 31일(한국시간 기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LA 클리퍼스와 하든을 골자로 한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트레이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PHI IN : 니콜라스 바툼, 로버트 코빙턴, 마커스 모리스, KJ 마틴, 2028년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 픽 스왑 권리, 미래 2라운드 지명권 2장 LAC IN : 제임스 하든, PJ 터커, 필립 페트루세프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단연 제임스 하든이다. 하든은 지난 2009년 NBA 데뷔 이후 정규시즌 MVP 1회 득점왕 3회, ALL-NBA 퍼스트팀 6회, 도움왕 1회, 올스타 10회 등 빛나는 커리어를 작성했다. 클리퍼스는 하든의 합..

농구 2023.11.02

[NBA]릴라드는 떠나고 하든 만 남은 트레이드 시장..과연 하든의 거취는?

이번 오프시즌 NBA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 2편 중 1편이 남은 가운데 과연 남은 1편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에 언급한 드라마 2편은 바로 데미안 릴라드와 제임스 하든의 트레이드 요청이다. 그리고 그중 데미안 릴라드 드라마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밀워키 벅스 그리고 피닉스 선즈가 가세한 삼각 트레이드가 단행되면서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제 남은 건 제임스 하든의 거취다. 하든은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하든은 현재까지 커리어동안 정규리그 MVP 1회, 득점왕 3회, ALL-NBA팀 7회, 올스타 10회, 어시스트왕 2회 등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가드로 활약했다. 작년 시즌의 경우 전성기 시절만큼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지는 않으나 여전히 평균 2..

농구 2023.10.13

[NBA]하든과 필라델피아 모두 타격이 큰 트레이드 장기화

NBA 동부컨퍼런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제임스 하든이 모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1-22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하든 이번 오프시즌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필라델피아를 떠날 것을 공개적으로 희망하고 있다. 지난 시즌 하든은 58경기 동안 평균 21득점 6.1리바운드 10.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서 득점력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20득점 이상을 과시하고 있으며,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나무랄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이렇듯 좋은 활약을 보여준 하든에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조엘 엠비드와 원투펀치를 이뤘지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

농구 2023.08.22

[NBA]2인자 신세를 떨쳐내고 마침내 1인자로 올라선 조엘 엠비드

NBA 동부컨퍼런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가 올시즌 정규시즌 MVP의 영예를 않게 됐다. NBA 사무국은 5월 3일(한국시간 기준) 미디어 패널 투표를 공개했는데 투표 결과 엠비드가 1위표 100표 중 73표를 받는 등 총점 915점으로 2위 니콜라 요키치(674점)와 3위 야니스 아테토쿤보(606점)를 따돌리고 MVP를 수상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MVP 수상으로 엠비드는 지난 2014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이후 9년 만에 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올라서게 됐다. 리그 9년 차를 맞이한 엠비드는 드래프트 후 2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으나 곧바로 정상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리그 최고의 센터 중 하나로 활약했다. 특히나 부상 이후 본격적으로 맞이한 17-18시..

농구 2023.05.03

[NBA]제임스 하든의 득점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NBA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이 올시즌 부활의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그의 득점력이 살아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09년 NBA 드래프트 3순위로 오클라호마 시티에 입단한 하든은 2012년 휴스턴 로케츠로 이적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음ㄹ 드러내기 시작했다. 휴스턴 이적 이후 에이스 롤을 부여 받은 하든은 단숨에 올스타 레벨을 넘어 MVP 레벨까지 도달하면서 슈퍼스타로 성장하게 됐다. 특히 17-18시즌부터 19-20시즌까지 무려 3시즌 연속 평균 30득점이 넘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득점왕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로 떠올랐다. 그러나 20-21시즌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득점력이 감소하면서 예전의 가공할 화력을 자랑하던 모습이 실종된 상황이다. 특히나 브루..

농구 2022.10.19

[NBA]시몬스가 누구야?...필라델피아의 미래 타이리스 맥시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유망주 타이리스 맥시가 2년 차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2020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맥시는 올시즌 평균 17.5득점 3.2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신인 시절이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한 수치로 특히나 득점력 부문에서 무려 9.5득점의 상승을 이끌어내면서 시즌 초반에는 강력한 기량발전상 후보로도 손꼽혔다. 신인 시절이던 20-21시즌 맥시는 시몬스의 백업으로 뛰면서 뛰어난 돌파 능력을 발휘하면서 능력을 발휘하곤 했으나 평균 15분에 불과한 출전시간으로 백업 멤버 그 이상 이하도 아닌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벤 시몬스가 구단과의 불화로 경기 출전을 거..

농구 2022.05.27

[NBA]2년 연속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니콜라 요키치

NBA 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2년 연속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NBA 사무국은 5월 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22시즌 요키치가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706점), 야니스 아테토쿰보(밀워키 벅스 595점)와 함께 정규리그 MVP 최종 3인 후보에 오른 요키치는 총점 875점의 점수를 받아 올시즌 MVP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요키치는 올시즌 74경기 동안 평균 27.1득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면서 소속팀 덴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팀 내 2~3옵션인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시즌 아웃을 당하는 와중에도 거의 혼자 힘으로 플레이오프를 이끌었다고 과언이 아..

농구 2022.05.13

[NBA]리그 19년 차 MVP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리그 19년 차 시즌 MVP 컨텐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0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올해 만 37세를 맞이한 제임스는 드래프트 동기들이 대다수 은퇴를 한 상황에서 아직까지 NBA 무대를 누비고 있으며,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제임스는 올시즌 현재까지 41경기 동안 평균 29.1득점 7.9리바운드 6.5어시스트 1.6스틸 1.0 블록슛을 기록 중에 있다. 제임스의 득점력은 전체 1위 야니스 아테토쿰보의 불과 0.3점 뒤진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야투 성공은 11.1개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 17경기를 결장하면서 금강불괴라는 별명에 금이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출전 시에는 리그 ..

농구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