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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제임스 하든의 득점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laudrup7 2022. 10. 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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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이 올시즌 부활의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그의 득점력이 살아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09년 NBA 드래프트 3순위로 오클라호마 시티에 입단한 하든은 2012년 휴스턴 로케츠로 이적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음ㄹ 드러내기 시작했다.

 

휴스턴 이적 이후 에이스 롤을 부여 받은 하든은 단숨에 올스타 레벨을 넘어 MVP 레벨까지 도달하면서 슈퍼스타로 성장하게 됐다.

 

특히 17-18시즌부터 19-20시즌까지 무려 3시즌 연속 평균 30득점이 넘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득점왕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로 떠올랐다.

그러나 20-21시즌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득점력이 감소하면서 예전의 가공할 화력을 자랑하던 모습이 실종된 상황이다.

 

특히나 브루클린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직후에는 기대와 다르게 득점력과 야투율이 더욱 감소하면서 평균 20득점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까지 내려오고 말았다.

 

이러한 가운데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체중감량에 성공하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부활의 대한 의지가 매우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든은 “현재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온 느낌이 든다.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하든은 그동안 정규시즌 MVP, 득점왕, 올스타, ALL-NBA 퍼스트팀 선정 등 수 많은 개인상을 독식했으나 아직까지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적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그의 소속팀 필라델피아도 1983년 이후 40년 동안 파이널 우승이 없는 가운데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 타이리스 맥시 등이 주축을 이루는 올시즌 어느 때보다 파이널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큰 모습이다.

 

과연 하든이 과거의 득점력을 되찾아 자신의 첫 파이널 우승이자 소속팀의 40년 만에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이번 시즌 하든의 활약을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데일리 메일, 뉴욕 포스트, 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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