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축구 K리그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올시즌은 2월 25일 작년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 FA컵 챔피언은 전북 현대의 맞대결로 시작될 예정이다. 올시즌 개막에 앞서 각 구단 별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구단 별 리뷰 순서는 작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 가장 먼저 작년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울산 현대의 경우 작년 시즌 우승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이청용과 엄원상, 바코, 마틴 아담, 김영권, 조현우 등의 주축들이 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2년 연속 최다득점자로 활약한 주민규와 더불어 북유럽 특급 데얀 보야니치와, 구스타브 루빅손과 더불어 새로운 아시아 쿼터인 아타루 에사카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