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19

[K리그]수원 삼성 VS 강원 FC 2파전으로 좁혀진 다이렉트 강등

2023시즌 K리그 일정이 팀당 4경기가 남은 가운데 다이렉트 강등을 두고 2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2파전의 주인공은 바로 수원 삼성과 강원 FC다. 현재 K리그는 1+2 강등 시스템을 두고 있어 최하위 12위 팀은 다이렉트로 2부리그로 강등되는 시스템이다. 이에 12위 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상황에 사실상 다이렉트 강등을 두고 수원과 강원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현재 수원 삼성이 승점 25점으로 최하위인 1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의 경우 수원보다 1점 앞선 승점 26점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10위 수원 FC가 승점 32점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탈꼴지 싸움을 두고 2파전 양상이 형성된 상황이다. 두 팀은 올시즌 나란히 시즌 도중 감독을 교체하는 등 홍역을 겪으면서 어려운 시즌을 ..

축구 2023.10.25

[A대표팀]쾌조의 컨디션으로 클린스만 호에 합류하는 공격 자원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다가오는 주 유럽 원정 평가전을 2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공격자원들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클린스만 호는 다가오는 9월 8일과 9월 13일(이상 한국시간 기준)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와 유럽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유럽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소집 직전 경기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연일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가장 빛나던 선수는 에이스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번리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이 5대2로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앞선 리그 3경기 동안 좋은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

축구 2023.09.04

[A대표팀]클린스만호 3기에서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9월 A매치를 위한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9월 치를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와 맞설 대표팀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현대), 김준홍(김천 상무) DF: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현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기제(수원 삼성), 김주성(FC 서울), 강상우(베이징 궈안), 김지수(브렌트포드 FC) MF: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문선민, 안현범(이상 전북 현대), 박용우(알 아인), 양현준(셀틱 FC), 이동경(울산 현대), 이재성(FSV 마인츠 05), 홍현석(KAA 헨트), 황인범(올림피아코스 FC),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

축구 2023.08.30

[오피셜]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코리안 듀오 양현준, 권혁규 동시 영입...코리안 트리오 결성!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코리안 듀오를 한꺼번에 영입했다. 셀틱 구단은 7월 24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K리그에서 활약하던 양현준과 권혁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셀틱은 두 선수와 모두 5년 간의 장기계약을 체결했으며, 두 선수의 이적료는 각각 약 250만 유로(약 35억원)와 약 100만 유로(약 14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틱은 한국에서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두 선수를 한꺼번에 영입하면서 지난 겨울 영입한 오현규와 함께 코리안 트리오를 결성하게 됐다. 가장 먼저 양현준의 경우 지난 2021시즌 강원 FC을 통해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특히 2년 차 시즌인 2022시즌에는 총 8득점 4도움이라는 훌륭한 스탯을 쌓으면서 지난 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축구 2023.07.25

[SPL]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부른 코리안 열풍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이상 SPL) 명문 셀틱에 코리안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셀틱은 대한민국 K리그에서 활약하는 양현준과 권혁규의 영입을 확정 지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셀틱은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양현준의 경우 약 250만 유로(약 36억원)를 권혁규 영입에는 약 100만 유로(약 13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셀틱에는 올해 겨울부터 활약 중인 오현규에 이어 총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을 하게 됐다. 유럽 축구 구단 그것도 1군에서 한 팀에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다. 셀틱은 자타가 공인하는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구단이다. 1887년 창단되어 현재 136주년을 맞이한 구단으로 지난 역사상 리그 우승 53회, 스코티시컵 41회, 스코..

축구 2023.07.18

[A대표팀]A매치 앞두고 귀신 같이 살아난 조규성과 황의조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다가오는 6월 평가전을 앞둔 가운데 최전방 자원인 조규성(전북 현대)과 황의조(FC 서울)가 살아나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다가오는 6월 16일(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20시) 페루 6월 20일(대전월드컵경기장 20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A매치 기간을 치른 클린스만호는 사실상 이번 평가전이 클린스만호의 본격적인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시즌 개막 이후 오랫동안 침묵을 지킨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과 황의조가 명단 발표 전후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먼저 조규성의 경우 시즌 개막 이후 부상과 폼 저하 등을 이유로 리그 15라운드까지 단 1득점 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표팀 명단 발..

축구 2023.06.12

월드컵과 이후 벌어진 조규성과 오현규의 격차

한국 축구 차세대 스트라이커 선두 주자인 조규성과 오현규가 월드컵을 전후로 해서 희비가 갈리고 있다. 조규성과 오현규는 각각 98년, 01년 생으로 20대 초중반에 미래가 창창한 선수들이다. 이 둘은 현재 어린 나이에도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차세대 한국 축구 대표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후보들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월드컵을 전후로 해서 크게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컵을 전후로 해서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데 월드컵까지는 조규성이 크게 앞서 나갔다. 조규성은 2021년 A대표팀에 처음 발탁한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뽑히면서 월드컵에서는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2득점을 기록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K리그에서도 2022년 재능을 만개하면서 정규리그 득점왕 및 FA컵 MVP를 수상하는..

축구 2023.05.23

[A매치]클린스만 호의 첫번째 관전포인트가 될 최전방과 우측 날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팬들 앞에서 첫 선을 앞두고 있다. 클린스만 호는 이번 3월 A매치 기간 동안 남미의 강호인 콜롬비아(3월 24일 20시)와 우루과이(3월 28일 20시)를 맞아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클린스만 호 1기는 이기제(수원 삼성)와 오현규(셀틱 FC)를 제외하고는 모두 카타르 월드컵에 승선했던 멤버들로 부임 초반 월드컵 멤버들의 대해 먼저 알아볼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클린스만 호의 첫 번째 관전포인트로 최전방과 우측 날개가 뽑히고 있다. 가장 먼저 최전방의 경우 황의조(FC 서울)와 조규성(전북 현대) 그리고 오현규가 뽑혔는데 세 선수의 입지가 매우 비등한 상황이다. 가장 먼저 황의조의 경우 지난 2018년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월드컵 이전까지..

축구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