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A매치]클린스만 호의 첫번째 관전포인트가 될 최전방과 우측 날개

laudrup7 2023. 3.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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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팬들 앞에서 첫 선을 앞두고 있다.

 

클린스만 호는 이번 3월 A매치 기간 동안 남미의 강호인 콜롬비아(3월 24일 20시)와 우루과이(3월 28일 20시)를 맞아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클린스만 호 1기는 이기제(수원 삼성)와 오현규(셀틱 FC)를 제외하고는 모두 카타르 월드컵에 승선했던 멤버들로 부임 초반 월드컵 멤버들의 대해 먼저 알아볼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클린스만 호의 첫 번째 관전포인트로 최전방과 우측 날개가 뽑히고 있다.

가장 먼저 최전방의 경우 황의조(FC 서울)와 조규성(전북 현대) 그리고 오현규가 뽑혔는데 세 선수의 입지가 매우 비등한 상황이다.

 

가장 먼저 황의조의 경우 지난 2018년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월드컵 이전까지 줄곧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벤투 호 최다 득점자로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월드컵 기간 소속팀 경쟁에서 밀리면서 폼이 떨어졌고 월드컵에서는 조규성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조규성의 경우 월드컵 직전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한 이후 작년 시즌 K리그 득점왕 및 FA컵 MVP에 뽑히면서 활약했고 월드컵에서는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헤딩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올시즌 개막 이후 월드컵 당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 오현규의 경우 작년 월드컵 예비명단에 그치면서 등번호 없이 멀리서 월드컵 무대를 지켜봤다. 그러나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한 이후 꾸준한 출전과 함께 3득점을 기록하면서 가장 폼이 좋은 상황이다.

두 번째 우측 날개의 경우 대표팀 부동의 주전 황희찬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무주공산인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해당 포지션 경쟁자로만 이재성(FSV 마인츠 05)과 나상호(FC 서울) 그리고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과 권창훈(김천 상무)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이강인(RCD 마요르카)과 송민규(전북 현대)까지 소화가 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기세로만 봤을 때는 나상호가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지션에 따라서 이재성과 이강인이 위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외 포지션에는 기존 월드컵 주전 멤버로 활약한 선수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보면서 차츰 선수들에 대해 알아갈 가능성이 높다.

 

과연 많은 기대 속에 출범한 클린스만 호가 출범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골닷컴, 다음,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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