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36

[EPL]리그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듀오로 남을 손케 듀오의 이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듀오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가 이별하게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8월 12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한 케인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뮌헨은 케인과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각종 옵션을 포함해서 약 1억 2,000만 파운드(약 2,029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이렇듯 올여름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게 되면서 EPL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를 평가받은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이별을 하게 됐다. 두 선수는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이적해온 15-16시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지난 시즌인 22-23시즌까지 8년간 무려 47득점을 합작해내면서 ..

축구 2023.08.15

[EPL]길어지는 케인 이적 사가...레비와 뮌헨의 힘겨루기 결말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 중인 해리 케인을 둘러싼 이적 사가가 길어지고 있다. 케인은 EPL을 넘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EPL에서만 무려 30득점을 터트렸으며, 3번의 득점왕 및 EPL 역대 최다 득점 2위(통산 213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이렇듯 수많은 득점 기록을 작성한 케인이지만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으니 바로 우승 트로피다. 케인은 지난 2010년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줄곧 단 한 개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매년 자신이 최고의 활약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자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올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의 영입을 ..

축구 2023.08.08

[EPL]만약 케인이 올여름 떠난다면 토트넘의 최전방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올여름 토트넘 핫스퍼의 최대 화두는 단연 해리 케인의 거취다. 최근 세계 축구계는 최전방 공격자원들의 씨가 마르면서 너나할거 없이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타팀들과 달리 지난 수년간 최전방 공격자원에 대한 고민을 덜은 구단이 있으니 바로 토트넘이며, 그 이유는 바로 해리 케인의 존재 덕이다. 케인은 지난 수년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14-15시즌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한 이후 지난 9년 간 매 시즌 20득점 이상 및 25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세계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케인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단 한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면서 이적설이 불거졌고, 이번 여름..

축구 2023.08.02

안 좋은 의미로 1년 만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 사디오 마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스타 사디오 마네가 1년 만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됐다. 마네는 지난 수년간 유럽에서 활약하면서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특히나 리버풀 시절에는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등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개인수상 내역에서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PFA 올해의 팀, UEFA 올해의 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리버풀 시절의 이러한 마네의 활약에 많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렸고, 지난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하게 됐다. 그러나 뮌헨 입성 이후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한 마네의 행보는 예상과 달랐다. 마네는 지난 시즌 뮌..

축구 2023.07.27

[오피셜]김민재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 입단..5년 계약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의 기둥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7월 19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 A SSC 나폴리에서 활약한 김민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 금액은 이적료 약 5,000만 유로(약 710억원)에 연봉 세후 1,200만 유로(액 168억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김민재는 한국인 선수로는 정우영과 이현주의 뒤를 이어 역대 3번째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뮌헨은 자타가 공인하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강팀이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역대 최다인 33회의 우승을 기록한 뮌헨은 최근 11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기록하는 등 리그 내 적수가 없는 수준이다..

축구 2023.07.19

[오피셜]분데스리가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이적...등번호 10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정우영이 명문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슈투트가르트 구단은 7월 12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한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과 2026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로 약 300만 유로(약 42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에게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면서 그의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과 프라이부르크에 이어 커리어 세 번째 구단에 몸을 담그게 됐다. 1999년 올해 만 23세의 정우영은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시절 재능을 인정받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됐다. 이후 뮌헨 2군 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

축구 2023.07.12

아시아 최초로 레바뮌의 핵심 선수가 될 김민재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민재가 올 여름 초대형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6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축구계 유럽 이적시장 전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김민재와 뮌헨이 계약 조건 완전 합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거의 합의됐다”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평가 받으며, 특유의 시그니처 문장인 "Here we go" 문구가 뜨는 순간 이적이 확정됐다는 의미로 저명하다. 만약 김민재가 정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면 이적 자체로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지난 십수년간 세계 축구계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

축구 2023.07.05

[분데스리가]심상치 않은 뮌헨의 분위기 자칫 리그 우승도 어려울 수 있다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뮌헨은 지난 수년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군림해왔다. 매 시즌 트레블(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노리는 뮌헨은 최소 매년 리그 우승은 물론 더블을 거두는 것이 당연시되는 구단이다. 그러나 올시즌의 경우 자칫 3개의 주요 대회 중 단 1개도 획득하지 못할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우선 현재 가장 확률이 높은 리그 우승의 경우 27경기 동안 승점 58점으로 리그 선두에 위치하고 있으나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불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나 올해 27경기 중 벌써 7번의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을 까먹었는데 이는 지난 10년 간 16-17시즌과 더불어 최다 타..

축구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