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조타 3

[카타르월드컵]사상 첫 겨울 월드컵 부상 악령을 조심하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둔 가운데 각 팀 부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통산 22번째 대회로 5~6월에 열리던 지난 대회와 다르게 사상 최초로 11월에 개막을 하게 됐다. 보통 유럽 시즌이 끝난 이후 월드컵을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시즌 중에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각 리그 별로 일정을 타이트하게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일정으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바로 선수들의 부상 문제다. 프리미어리그를 예시로 현재 아스날이나 맨체스터 시티 같은 강팀들은 유럽 대항전을 함께 소화하면서 약 3일에 1번 꼴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치고 있어 주전들의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부상으로 월드컵에 낙마하고 있는 ..

축구 2022.10.19

[EPL]양강 체제로 굳혀진 리그 우승 경쟁

21-22시즌 일정이 약 70%를 소화한 가운데 올시즌 우승을 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두 팀 간의 양강 체제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현재 선두는 맨체스터 시티로 26경기 동안 20승 3무 3패 승점 63점을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선두 맨시티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팀으로 25경기 동안 17승 6무 2패 승점 57점을 기록하면서 맨시티를 승점 6점 차로 맹추격 중에 있다. 사실 올시즌 시즌 중반 시점부터 맨시티가 파죽의 12연승 행진을 내달리는 등 15경기 동안 14승 1무의 완벽한 경기들을 펼치면서 리그 2연패가 유력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리버풀이 최근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는 사이 맨시티가 홈에서 토트넘에게 일격을 당하게 되면서 두팀 간의 승점이 사정거리 안에 놓이..

축구 2022.02.20

[EPL]살아난 마. 누. 라..가공할 위력을 뽑내는 리버풀의 공격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리버풀이 그들이 자랑하는 마. 누. 라(마네, 피르미누, 살라)를 앞세워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올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도합 13경기 41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3득점이 넘는 위력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의 이러한 화력을 견인하는 것은 단연 쓰리톱 마. 누. 라를 뽑을 수 있다. 살라가 2017-2018시즌 영입된 이후 마네, 피르미누, 살라로 이어지는 쓰리톱을 구축한 리버풀은 첫 시즌부터 리그 기준 57골 24도움을 합작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떠올랐다. 이후 리버풀은 이들을 바탕으로 18-19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면서 성공가도를 내달렸다. 그러나 작년 시즌 쓰리톱의 한 축인 ..

축구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