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심창치 않은 스테판 커리의 부진과 클레이 탐슨의 복귀

laudrup7 2022. 1. 10. 00:26
728x90
반응형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의 부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커리와 함께 스플래쉬 브라더스를 이끌고 있는 클레이 탐슨의 복귀가 임박했다.

 

커리는 올시즌 35경기 동안 26.8득점 5.3리바운드 6.1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 명성에 맞게 제 몫을 다 해주는 것처럼 보이나 내면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그동안 커리는 3점 슈터로서 거리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다수의 3점 슛을 높은 적중률로 성공을 시켰으며 3점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의 드리블 돌파를 통한 골밑 공략, 플로터, 미들 레인지 등 많은 슛을 던지면서도 효율성 있는 모습들을 보여왔다.

그러나 올시즌 커리의 야투율은 42%, 3점슛 성공률은 38.8%를 기록하면서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리는 그동안 12-13시즌부터 10년 간 부상으로 대다수 시즌을 결정한 19-20시즌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야투율 45%, 3점슛 성공률 40%가 넘는 성공률을 보여왔다.

그러나 올시즌의 경우 효율 측면에서 난조를 보이고 있는데 12월의 경우 야투율 40.4%를 기록하면서 난조를 보이더니 최근 15경기의 경우 37.9%의 야투율을 기록하면서 더욱 난조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골든스테이트의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 있으니 스플래쉬 듀오의 한 축인 클레이 탐슨의 복귀다.

 

탐슨은 지난 18-19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파이널 6차전 십자인대 파열 부상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오랜 부상기간으로 어느 정도까지 기량이 회복될지는 알 수 없으나 탐슨의 이전 기량의 80%만큼만 돌아온다 하더라도 골든스테이트 및 커리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커리가 부진에 빠진 가운데 탐슨의 복귀가 커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해보도록 하자.

 

한편 탐슨의 복귀전은 2022년 1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 : The Spun, Goden State of Mind, 데일리 익스프레스, Insider

 

 

laudrup7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