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문객 여러분들 지난번 21-22시즌 EPL 개막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EPL TOP 10 구단 별 로컬 보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PL TOP 10 팀들의 로컬보이
(순서 : 작년 시즌 리그 순위)
맨체스터 시티 : 필 포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마커스 래쉬포드
리버풀 : 알렉산더 아놀드
첼시 : 리스 제임스
레스터 시티 : 함자 차우두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마크 노블
토트넘 핫스퍼 : 해리 케인
아스날 : 부카요 사카
리즈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 칼빈 필립스
에버튼 : 톰 데이비스
오늘은 지난 시즌 EPL 4~6위를 기록한 첼시와 레스터 시티 그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로컬 보이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첼시의 리스 제임스입니다.
제임스는 만 6세의 나이에 첼시 유스팀에 합류한 이후 만 18세 챔피언십의 위건으로 1년 임대를 다녀온 이후 19-20시즌인 만 19세에 첼시 1군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첼시에서의 첫 시즌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백업 자원 정도로 판단된 제임스는 이내 두각을 나타내면서 주전급 자원으로 올라섰고 차기 시즌 20-21시즌 첼시의 핵심 자원으로 A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제임스는 측면 수비로 느껴지지 않은 만큼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대인마크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정확한 킥력으로 간혹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레스터 시티의 함차 차우두리입니다.
차우두리는 만 14세의 나이에 레스터 시티 유스팀에 합류한 이후 만 20세의 나이에 레스터 1군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18-1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레스터 1군에서 활약한 차우두리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를 통해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부문에서는 다소 투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조금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에 현재 레스터 1군의 유일한 성골 출신으로 레스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세 번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마크 노블입니다.
노블은 만 14세의 나이에 웨스트햄 유스팀에 합류한 이후 만 18세의 나이에 웨스트햄 1군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노블은 유스 시절인 2000년부터 현재까지 21년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만 활약할 정도로 그 어떤 선수보다 성골 유스의 표본으로 뽑히는 선수입니다.
노블은 중앙 미드필더로써 활동량이 매우 풍부하며 공·수에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는 역할의 선수로 07시즌부터 14년간 팀의 주전 미드필드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말 그대로 팀의 꼭 필요한 자원의 선수입니다.
꾸준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21-22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한 노블은 다가오는 시즌을 자신의 웨스트햄 커리어의 마지막 시즌으로 정하며 마지막 남은 불꽃을 태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첼시와 레스터 시티 그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구단 별 로컬 보이들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나머지 각 구단 별 로컬 보이들의 대한 소개는 추후 EPL TOP 10 구단 별 로컬 보이들(3)를 통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트랜스퍼마켓, 프리미어리그, 트위터, 인디펜던트, The Boot Room, BT,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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