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전북 현대의 압도적인 경기력

K리그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가 올시즌 초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13일(한국시간)기준 현재 각 팀당 9경기를 소화하면서 초반 각 팀별 경기력 현황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가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2위 울산 현대에 승점 3점 앞선 리그 선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9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22득점 7실점이라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면서 K리그 내 다른 팀들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북은 올시즌을 앞두고 모라이스 체제에서 김상식호 체제로 변경하였고, 팀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이동국의 은퇴와 MVP 손준호의 이적 등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올시즌 눈여겨볼 부분은 공격적인 부분으로 전북은 현재 K리그에서 유일하게 경기당 2골(2,44골)이 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엄청난 화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전북의 현재 공격진을 살펴보면 작년 시즌 포항에서 19골을 터뜨리면서 득점 2위로 맹활약한 일류첸코가 현재 7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1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류첸코뿐만 아니라 작년 전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구스타보와 김보경을 비롯해 이승기, 바로우, 한교원 김승대, 쿠니모토 어느 팀을 가더라도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작년 말 바르셀로나와 국가대표 출신의 백승호마저 영입을 하면서 전북의 스쿼드는 말 그대로 초호화 군단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어우전"(어차피 우승은 전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K리그 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북인 가운데 올시즌에도 명성을 이어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지 향후 시즌 전북의 경기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중앙일보, SBS 뉴스, 스포츠조선

 

 

laudrup7의 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