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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막 끝난 10월 5일(한국시간 월요일 00시 30분) 토트넘 핫스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EPL 4라운드 경기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2골 1도움의 환상적인 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무려 6대1로 대파하였습니다.
본래 손흥민은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A매치 이후에서나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요, 예상을 뒤엎고 맨체스터 유나이트디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날 2골을 추가하면서 올시즌 리그 6호골을 달성하면서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함께 득점랭킹 공동 선두로 도약하였으며, 팀이 치른 모든 대회에서 도합 6경기 7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였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햄스트링에 마법이 일어났다"고 말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같이 빅매치에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얘기하며 "이렇게 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얘기하였습니다.
시즌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폭발적인 페이스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는 손흥민이 과연 올시즌 최종적으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audrup7의 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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