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현재 현명한 선수단 운영이 필요해 보인다.
클린스만호는 1월 25일 현재까지 조별리그 2경기 동안 1승 1무 승점 4점 골득실 2득점으로 E조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 3차전 경기를 치르기 전이지만 앞선 조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인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한다고 하더라도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짓게 됐다.
16강 상대를 두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고 있는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 주축 선수들의 경고 누적이다.
이번대회의 경우 경고누적이 2회일 경우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다. 그리고 현재 한국은 현재까지 총 7명의 선수들이 경고를 받은 상황이다.
경고누적을 받은 선수들은 손흥민, 김민재, 황인범, 오현규, 박용우, 조규성, 이기제로 오현규를 제외하고는 모두 2경기 스타팅 멤버로 나설 정도로 주축인 선수들이다.
현재 16강의 경우 상대가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과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개최국 카타르와 일본을 격파한 이라크가 후보군에 있다.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주축 선수들의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만약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에서 경고누적을 당하게 된다면 다가오는 토너먼트에서 치명타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다가오는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대한 관리가 필수인 상황이다. 현재 한국은 16강 진출이 확정적인 상황이며, 냉정하게 말해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가 않다.
주축 선수들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으나 적정선에서 기용을 하면서 무리한 플레이를 지양하고 출전시간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또한 16강 상대로 예상되는 팀들 모두 클린스만호보다 하루 혹은 이틀의 휴식을 더 취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과연 클린스만호가 단기적인 관점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선수단을 운영하면서 목표했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다가오는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 경기를 주목해보자.
한편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20시 30분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아주경제,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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