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부리그 성공 = 1부리그 성공을 증명하는 대전 하나 시티즌의 티아고

laudrup7 2023. 8. 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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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하나 시티즌의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가 1부리그 입성 첫 해 매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티아고는 팀이 치른 28경기 중 26경기에 출전하면서 13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주민규(울산 현대)와 함께 득점랭킹공동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경남 FC를 통해 K리그에 처음 데뷔한 티아고는 첫 시즌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면서 유강현(당시 충남 아산)과 함께 19득점으로 K리그2 공동 득점왕에 등극했다. 티아고의 이러한 활약에 많은 국내 팬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그중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된 대전 하나 시티즌에 합류하게 됐다.

 

대전으로 이적하면서 K리그1에 처음을 발 내딛은 티아고는 2부리그에서와 마찬가지로 1부리그에서도 펄펄 날면서 한국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런 티아고의 활약으로 그동안 2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외국인 공격수는 1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이 더욱 증명되고 있다.

2부리그에서 활약을 토대로 1부리그에서도 맹활약한 외국인 공격수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헤이스(2022 2부리그 12득점 4도움 → 1부리그 7득점 5도움)

라스(2021 2부리그 5득점 3도움 → 1부리그 18득점 6도움)

펠리페(2019 2부리그 19득점 3도움 → 1부리그 12득점 1도움)

말컹(2017 2부리그 22득점 3도움 → 2018 1부리그 26득점 5도움)

조나탄(2015 2부리그 26득점 6도움 → 2017 1부리그 22득점 3도움)

아드리아노(2014 2부리그 27득점 4도움 → 2015 1부리그 15득점 2도움)

 

이들 외에도 현재 K리그1에서 맹활약 중인 세징야(대구 FC)와 윌리안(FC 서울), 레안드로(대전 하나 시티즌) 등도 2부리그에서 활약을 토대로 1부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올시즌 티아고의 성공으로 앞으로 2부리그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인 외국인 공격수들의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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