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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마지막이 될 수 있는 르브론 제임스의 23-24시즌

laudrup7 2023. 8. 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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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현역 최고의 스타이자 마이클 조던과 함께 GOAT(Greatest of All Time)를 겨루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선수생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21년 차  시즌을 맞이한다.

 

작년 시즌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덴버 너게츠와의 시리즈에서 충격의 스윕패를 당하면서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지난 7월 1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ESPN에서 주최한 ESPY 어워드에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은퇴설을 일축시켰다.

 

사실 만 39세의 나이를 코 앞에 둔 제임스가 당장 은퇴를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제임스의 드래프트 동기들은 모두 은퇴를 한 상황이다.

그러나 제임스는 여전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면서 은퇴가 이상하지 않은 나이임에도 ALL-NBA팀에 선정될 수 있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불사신과 같은 모습과 기량을 선보이고 있지만 무려 데뷔 20주년을 넘긴 현 상황과 해가 갈수록 금강불괴의 피지컬이 균열이 일어나고 있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해 한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로 당장의 은퇴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으나 차기 시즌 이후 은퇴를 발표할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현재 르브론에게 남은 동기부여는 NBA 파이널 우승반지와 통산 4만 득점 달성 그리고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와 함께 NBA 무대에 서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과연 르브론이 남은 동기부여 달성을 위해 보다 선수생활을 연장할지 아니면 은퇴를 결정할지 차기 시즌 르브론의 활약상을 주목해보자.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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