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월드컵]GOAT 앞에 한 발자국 만 남겨둔 리오넬 메시

laudrup7 2022. 12. 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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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축구 역사상 GOAT(Greatest of all Time)에 한 발자국 앞으로 다가섰다.

 

메시는 12월 14일(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4강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메시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커리어 두번째로 월드컵 결승 고지에 밟게 됐다.

 

올해 만 35세의 나이로 베테랑의 접어든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 공표하고 출격했다.

그동안 쌓아온 수 많은 커리어 중 유일하게 월드컵 트로피가 없는 가운데 만약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그동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펠레와 마라도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 누구보다 이번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필요한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충격패를 당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사우디와의 경기에서도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기록한 메시는 이후 치른 폴란드와의 경기 그리고 호주와의 16강, 네덜란드와의 8강, 크로아티아와의 4강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지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특히 메시는 그동안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모두 득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을 비판하던 요소들을 모두 지워버렸다.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우 이번 월드컵 기간 주전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토너먼트에서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채 탈락하면서 사실상 메호대전의 결과는 메시의 승리로 마무리하게 됐다.

 

과연 메시가 자신의 숙원 사업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축구계의 GOAT를 남을 수 있을지 다가오는 아르헨티나와 메시의 월드컵 결승 경기를 기대해보도록 하자.

 

한편 이번 월드컵 결승은 12월 19일 00시(한국시간 기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VS 모로코의 승자와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Indian Express, Premier League News, NZ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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