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월드컵]우승 경쟁 만큼 치열한 득점왕 경쟁

laudrup7 2022. 12. 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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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일정이 어느덧 4강까지 다가온 가운데 우승 경쟁만큼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22회를 맞이한 카타르 월드컵은 현재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그리고 프랑스와 모로코까지 4팀 만이 생존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월드컵 득점왕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득점왕은 3파전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득점왕 경쟁의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다.

현재 득점랭킹 1위는 음바페로 5경기 동안 5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랭킹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음바페는 매경기 번뜩이는 돌파와 강력한 슈팅을 바탕으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음바페도 현재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메시와 지루가 음바페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기 때문이다.

메시와 지루는 5경기 동안 각각 4득점씩을 기록하면서 불과 1득점 차이로 음바페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메시의 경우 커리어의 마지막 꼭지점은 월드컵 우승을 위해서 만 35세의 나이에도 매경기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아르헨티나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로 했던 멕시코와 호주 그리고 네덜란드 전에서 모두 선제 득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지루의 경우 같은 팀에 음바페가 있어 스포트라이트에서 조금은 비켜있으나 음바페가 침묵한 이번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꾸준하게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득점왕 레이스에 합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득점왕에 있어서 또 다르게 관심을 모으는게 있으니 바로 마의 6득점 징크스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득점으로 득점왕에 등극한 이후 지난 20년 간 4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6득점 이하를 기록하면서 과연 7득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치열하게 경쟁 중인 득점왕 레이스에서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더불어 마의 6득점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 남은 월드컵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Tribun Wow, TuttoCagliari.net, Paddy Pow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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