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월드컵]위기의 벤투호 결국 손흥민이 해줘야 한다

laudrup7 2022. 11.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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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준수한 경기력에도 아쉬운 결과를 얻은 가운데 해결사 손흥민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벤투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H조 전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조에 묶여 일정을 치르고 있다.

 

현재 우루과이와 가나와 일전을 치른 가운데 준수한 경기력에도 아쉽게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하면서 현재 1무 1패 승점 1점(득:2, 실:3, -1)으로 H조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한국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서야 되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에이스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작년 시즌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로 뽑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한 선수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뽑히는 선수다.

 

그만큼 손흥민에게 많은 이들이 기대가 몰려있는 가운데 현재 상황에서 포르투갈과의 3차전은 손흥민이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지 증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무대이다.

불행하게도 현재 손흥민은 지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당한 안와골절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기 출전을 강행하고 있다.

 

현재 특수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볼터치 및 경기 감각적인 측면에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손흥민이라는 이유로 그에게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그가 그만큼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올렸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팀을 구해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상황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비슷한 상황인데, 당시에도 손흥민은 당시 FIFA 랭킹 1위인 독일을 상대로 시종일관 위협적인 모습과 함께 후반 추가시간 독일에게 철퇴를 날리는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해결사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어찌 보면 포르투갈 전은 손흥민에게 슈퍼스타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과연 손흥민이 절체절명의 벤투호를 이겨내고 슈퍼스타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을지 다가오는 12월 3일 00시(한국시간 기준) 포르투갈과의 H조 3차전 경기를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머니투데이, 동아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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