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세네갈 축구 대표팀 초비상!..에이스 마네 부상으로 낙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코 앞에 둔 상황에서 세네갈 축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세네갈 축구협회는 11월 117일(한국시간 기준) 사디오 마네에 대해 MRI 검사 결과 불행하게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그를 명단에서 제외시키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네는 지난 11월 8일 열린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오른발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도중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부상을 당한 당시 그 정도가 심해 월드컵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가 주를 이뤘으나 선수 및 세네갈 국가대표팀의 강력한 의지로 명단에 포함됐었다.

 

그러나 추가 검진 결과 마네가 월드컵 기간 동안 뛸 수 있는 상태가 되지 못하면서 그의 두 번째 월드컵 도전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하게 됐다.

 

세네갈 축구 대표팀은 에두아르 멘디, 칼리두 쿨리발리, 이드리사 게예 같은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나 마네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들을 모두 합친다고 해도 부족할 정도로 대표팀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에이스의 이탈로 큰 타격을 받게 된 세네갈 대표팀인 가운데 마네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 TEAMtalk,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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