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피셜]벤투호의 날아든 비보...에이스 손흥민 수술대 오른다

laudrup7 2022. 11. 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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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

 

토트넘 핫스퍼는 구단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안와골절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를 것이며, 수술 이후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관련 소식을 전달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1월 2일(한국시간 기준)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6차전 경기에서 안면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도중 교체 아웃됐다.

 

당시 왼쪽 눈두덩이가 심하게 부어올랐으며, 의료진으로 부축으로 간신히 걸어 나가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고조된 가운데 결국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됐다.

현재 손흥민의 부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다.

 

월드컵 개막을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손흥민의 부상은 지난 4년 간 준비했던 플랜이 모두 무산되는 것과 다름없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안와골절 부상의 경우 통상적으로 회복하는데 4~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이는 손흥민이 월드컵 무대를 누비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과 다름없다.

 

대표팀 전력 그 자체로 평가받는 손흥민이 월드컵 직전까지 부상에서 회복하여 월드컵 무대를 누빌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스퍼스 웹,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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