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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개장 첫날 수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NBA

laudrup7 2022. 7. 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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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자로 FA 시장을 개시한 NBA가 개장 첫 날부터 수 많은 뉴스 거리들을 양산하고 있다.

 

최근 NBA는 높아진 인기와 더불어 비즈니스적인 요소들이 한층 강화되면서 수 많은 대형 계약들과 트레이드 등 매시즌마다 각종 이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시즌의 경우에도 개장 첫날부터 여러가지 빅 뉴스들이 양산됐는데 이를 3가지로 분류해 보도록 하겠다.

가장 첫번째는 현존 세계 최고의 득점 기계 케빈 듀란트의 트레이드 요청이다.

 

현재 브루클린 네츠에 몸을 담고 있는 듀란트는 구단주에게 직접 이번 여름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NBA 파이널 우승 2회, 파이널 MVP 2회, 정규시즌 MVP 1회, ALL-NBA 퍼스트팀 6회, 득점왕 4회 등 빛나는 커리어를 지니고 있는 듀란트의 트레이드 요청은 이번 오프시즌 그 어떤 소식보다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두번째는 연장계약 채결이다.

 

NBA의 상업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해마다 샐러리캡(연봉총액 상한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 팀 별 슈퍼스타들의 연봉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의 경우 개장 첫날 부터 슈퍼맥스 계약이 3건이나 쏟아져 나왔다.

첫번째는 2년 연속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로 요키치는 덴버와 5년 2억 6,400만 달러(약 3,435억원)의 연장계약을 맺으면서 NBA 역사상 최다연봉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두번째는 워싱턴 위저즈의 브래들리 빌으로 옵트아웃을 하고 FA 시장에 나온 빌은 곧바로 원소속팀과 5년 2억 5,100만 달러(약 3,235억원)에 달하는 대형계약을 채결하면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게 됐다.

 

세번째는 피닉스의 데빈 부커로 부커는 피닉스와 4년 2억 1,400만 달러(약 2,758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채결하면서 빌과 마찬가지로 프랜차이즈를 계속해서 지키게 됐다.

마지막 세번째 카테고리는 FA 선수들의 이모저모다.

 

가장 큰 뉴스는 이번 FA시장 최대어 중 한명으로 뽑히는 샬럿 호네츠 마일스 브릿지스의 가정폭력 체포 건이다.

 

브릿지스는 지난 시즌 80경기 동안 평균 20.2득점 7.0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에 많은 팀들이 그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나 시장 개장 하루 전 가정폭력으로 인한 체포 소식이 들려오면서 미궁 속으로 접어들게 됐다.

 

또한 작년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제일런 브런스이 뉴욕과 4년 1억 1,000만 달러(약 1,417억원) NBA의 대표적인 3&D 자원으로 뽑히는 P.J 터커가 필라델피아와 3년 3,300만 달러(약 425억원)에 계약을 채결하는 등 각 팀 별로 팀에 필요한 자원들에게 빠르게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장 첫날부터 각종 이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뉴스들이 NBA 팬들을 놀라게 할지 이번 오프시즌 행보를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블리처 리포트, Sporting News, 마르카, Sportsnau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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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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