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다음 달 열리는 A매치 3연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GK : 조현우(울산 현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송범근(전북 현대),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
DF :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진수, 이용, 김문환(이상 전북 현대),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 박민규(수원 FC), 홍철(대구 FC), 정승현(김천 상무), 조유민(대전 하나 시티즌)
MF : 정우영(알 사드), 송민규, 김진규,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김동현(강원 FC), 권창훈, 고승범(김천 상무), 나상호, 황인범(FC 서울),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FW :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조규성(김천 상무)
이번 소집 명단에서 눈에 띄는 것은 김동현과 조유민이다.
두 선수는 현재 각각 소속팀 강원과 대전에서 팀 내 중추적인 역할을 소화하면서 팀의 중원과 최후방 수비를 담당하고 있다.
김동현의 경우 정확한 롱패스가 강점으로 뽑히며, 조유민의 경우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더불어 올시즌 골 넣는 수비수(리그 5득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 외에도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레귤러 멤버들이 변함없이 소집됐으며, 김민재, 이재성 등 마찬가지로 중추적인 선수들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소집되지 못했다.
벤투호는 이번 3연전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6월 2일)을 필두로 칠레(6월 6일), 파라과이(6월 10일) 등 남미의 강호들과 차례로 3연전을 펼치면서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머니투데이, 파이낸셜뉴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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