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26

[오피셜]이강인 파리생제르망 입단...5년 계약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현재인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 빅클럽 이적을 확정지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7월 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이강인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리는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이적료 약 2,200만 유로(약 30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강인과 2028년까지 총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뒤를 이어 장차 한국 축구를 이끌 대들보로 뽑히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두각을 드러낸 이강인은 2018년 만 17세의 나이에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데뷔했다. 이후 세계청소년월드컵에서 2살 월반한 나이에 압도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골든볼을 수상하면서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2021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입단한 이후 ..

축구 2023.07.09

끝내 결과물을 만들지 못한 PSG의 MNM 트리오

프랑스 리그앙의 강호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의 MNM 트리오가 끝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지 못한 채 해체하고 말았다. MNM 트리오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들의 결성 당시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트리오로 평가받으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메시가 21-22시즌을 앞두고 합류를 하면서 리그는 물론 PSG의 숙원 사업인 유럽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인 빅이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네이마르의 부상과 메시의 부진 등이 맞물리면서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하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맞이했다. 그리고 6월 4일 구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오넬 메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발표하면서 역대 최강의 트리오로 평가받은 MNM 트리오는 소득 ..

축구 2023.06.06

MNM 트리오도 이루지 못하는 PSG의 숙원사업

프랑스의 거함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이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네이마르로 이어지는 이른바 MNM 트리오도 구단의 숙원 사업을 이뤄내지 못했다. PSG는 3월 9일(한국시간 기준)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가졌다. 지난 1차전 홈에서 0대1 패배를 당한 PSG는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뮌헨의 탄탄한 수비를 끝내 뚫어내지 못했고, 후반 흐름을 내주면서 끝내 도합 스코어 0대3의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PSG는 2010년대 카타르 왕가에 구단이 인수된 이후 매년 슈퍼스타를 영입하면서 리그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PSG는 구단의 숙원 사업으로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서 더욱 투자 공세를 확대했다. 그렇게 투자를 ..

축구 2023.03.09

[UCL]PSG의 끝나지 않는 악몽 믿을 건 네이마르뿐인가?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지난 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메시가 햄스트링이 문제가 생겼다. 이는 곧 다가오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경기에서 출전할 확률이 불투명하다는 의미다. 현재 PSG는 삼각편대의 한 축인 킬리안 음바페가 허벅지 부상으로 뮌헨과의 경기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PSG는 카타르 왕가에서 인수를 한 이후 리그뿐만 아니라 전유럽 통틀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내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운데 그들에게 주어진 지상과제가 있었으니 바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이상 UCL) 우승이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UCL 우승은 최고의 구단이라는 영예와 함께 구단의 가치를 ..

축구 2023.02.13

[리그앙]초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MNM 트리오

리그앙 절대 강자 파리 생제르망이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로 이어지는 이른바 MNM 트리오가 결성 2년 차를 맞이해서 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PSG는 2022년 8월 22일(한국시간 기준) 릴 OSC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7골을 집어넣는 화력을 선보이면서 7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서 PSG는 컵대회 경기 포함 4전 전승의 파죽지세를 내달리게 됐다. PSG가 현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요인으로는 단연 막강한 공격력을 뽑을 수 있겠다. PSG는 시즌 개막 이후 치른 4경기 동안 무려 21득점을 기록하는 파괴력을 선보이면서 리그 내에 적수가 없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PSG가 이처럼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데는 단연 MNM 트리오..

축구 2022.08.25

[리그앙]완벽한 시즌 출발을 알린 네이마르

프랑스 리그앙의 거함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화려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파리 생제르망은 2022년 7월 31일(한국시간) 열린 낭트와의 프랑스 슈퍼컵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0의 완승을 거뒀다. 파리 생제르망은 이번 우승으로 역대 최다인 통산 11번째 우승을 기록하면서 2위 올림피크 리옹(통산 8회)과의 격차를 벌리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작년 시즌과 다르게 오프시즌 성실한 훈련을 바탕으로 시즌 개막에 앞서 완벽한 몸상태를 만들면서 올시즌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작년 시즌의 경우 시즌 개막 1주일을 남긴 상태에서 뱃살이 눈에 띄게 증가한 상태로 등장하면서 우려를 자아냈으며, 실제로 부상 등의 이유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기대치에 어긋나는 활약..

축구 2022.08.02

킬리안 음바페가 PSG를 선택한 이유

차세대 축구 황제로 뽑히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 사가가 PSG 잔류로 마무리된 가운데 음바페가 PSG를 선택한 이유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올여름 PSG와 계약 만료를 앞둔 음바페를 두고 프랑스의 거함 PSG와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특히나 음바페가 어린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공공연히 밝혀왔으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또한 목표로 두고 있어 계약 만료 후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5월 22일(한국시간 기준) 전격적으로 PSG와의 3년 계약 연장을 발표하면서 음바페를 둘러싼 사가가 순식간에 종료되고 말았다. 그동안 정황상 여러 언론을 통해 나온 행보로는 음바페가 PSG의 제안을 물리치고 레알 마드리도 향할 것이 유력해보였는데..

축구 2022.05.24

허무하게 끝나버린 PSG의 프로젝트와 리오넬 메시

유럽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꿈꾸던 파리 생제르망의 프로젝트가 16강에서 끝나고 말았다. 파리 생제르망은 올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리오넬 메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면서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어지는 최강 쓰리톱 이른바 MNM 트리오를 만들었다. 메시는 그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4회, 득점왕 6회, 도움왕 2회를 기록한 명실상부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다. 올시즌의 경우에도 비록 PSG에서 적응 문제로 리그에서 단 2득점에 그치는 부진에 빠져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선 조별리그에서만 5득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해왔다. 그러나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 토너먼트에서 차세대 패권을 다룰 음바페가 맹활약하는 동안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영입에 대한 정당성을 증명하지 못..

축구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