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피셜]이강인 파리생제르망 입단...5년 계약

laudrup7 2023. 7.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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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현재인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 빅클럽 이적을 확정지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7월 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이강인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리는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이적료 약 2,200만 유로(약 30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강인과 2028년까지 총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뒤를 이어 장차 한국 축구를 이끌 대들보로 뽑히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두각을 드러낸 이강인은 2018년 만 17세의 나이에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데뷔했다. 이후 세계청소년월드컵에서 2살 월반한 나이에 압도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골든볼을 수상하면서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2021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입단한 이후 2년 차 시즌인 22-23시즌 재능을 만개하면서 단숨에 세계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위치에 올라섰다.

작년 시즌 이강인은 리그에서만 37경기 6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마요르카 공격에 핵심으로 활약했다.

비단 공격포인트뿐만 아니라 번뜩이는 탈압박과 유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 자로 잰듯한 크로스와 키패스 등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드러냈다.

또한 약점으로 뽑히던 수비와 스피드 부문에서도 겨우내 벌크업과 체력 운동을 바탕으로 향상된 모습을 보이면서 공수에 걸쳐 완성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유럽 빅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이강인은 리그앙 최고의 빅클럽인 파리 생제르망 이적을 확정 지으면서 만 22세의 어린 나이에 빅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파리에는 차세대 발롱도르 0순위로 뽑히는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브라질 최고의 축구스타 네이마르 등 각 포지션마다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포진해있다.

이러한 가운데 파리가 적지 않은 이적료로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그의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작년 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으로 올여름 빅클럽 입성에 성공한 이강인의 차기 시즌 활약상에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강인 파리 구단에 합류해 프리시즌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Paris Saint-Germain, 트위터,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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