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선 자원 2

[K리그]올시즌은 2선 자원 전성시대다

올시즌 K리그는 리그 전체 일정의 절반이 넘는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2선 자원들의 활약이다. 올시즌 어느 때보다 국내파 공격수들의 활약이 가운데 그중에서도 2선 공격자원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수원 FC의 이승우와 울산 현대의 엄원상 그리고 강원 FC의 김대원이다. 이승우와 엄원상의 경우 올시즌 벌써부터 리그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승우의 경우 그동안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으나 성인 무대에서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자칫 평범한 축구 선수로 전략할 뻔했으나 올시즌 보기 좋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자신이 왜 그동안 그러한 기대를 받았는지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엄원상의 경우 청소년 시절부터..

축구 2022.07.18

[K리그]올시즌 득점왕 경쟁 구도는 국내파가 대세다

그동안 외국인 선수가 주를 이루던 K리그 득점왕 경쟁구도에 파란이 일어나고 있다. 올시즌 K리그는 팀 당 19경기씩을 치르면서 전체 일정의 58%를 소화한 상황이다. 시즌 전체 일정의 절반이 지난 가운데 그동안 외국인 선수들이 놀이터로 여겨지던 득점 경쟁 부문에서 국내파 선수들이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까지 득점 랭킹 1위는 14득점을 기록한 무고사지만 최근 일본 J리그 빗셀 고베로 이적을 하면서 득점왕 레이스에서 중도하차하게 됐다. 현재 무고사에 이은 득점 랭킹 2위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주민규로 12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무고사를 제외한 득점 랭킹 TOP 5에 국내파 선수들로만 채워져 있는 부분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아직 시즌 중이긴 하지만 득점랭킹 TOP 5에 국내파 선수들로만 채워..

축구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