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즌 K리그 스플릿 라운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위 스플릿을 두고 역대급 중위권 혼전이 이어지고 있다. K리그는 지난 2012 시즌부터 스플릿 제도를 시행하면서 시즌 후반부 상위/하위 스플릿을 나누어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상위 스플릿의 경우 우승 경쟁 및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 그리고 무엇보다 강등의 그늘에서 안전함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모두 구단은 기본적으로 매 시즌 목표로 상위 스플릿에 오르는 것을 기본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렇듯 상위 스플릿 진출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역대급 중위권 혈투가 벌이지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K리그는 모든 구단이 27경기를 치른 상황이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6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