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준 2

[K리그]올시즌은 2선 자원 전성시대다

올시즌 K리그는 리그 전체 일정의 절반이 넘는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2선 자원들의 활약이다. 올시즌 어느 때보다 국내파 공격수들의 활약이 가운데 그중에서도 2선 공격자원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수원 FC의 이승우와 울산 현대의 엄원상 그리고 강원 FC의 김대원이다. 이승우와 엄원상의 경우 올시즌 벌써부터 리그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승우의 경우 그동안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으나 성인 무대에서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자칫 평범한 축구 선수로 전략할 뻔했으나 올시즌 보기 좋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자신이 왜 그동안 그러한 기대를 받았는지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엄원상의 경우 청소년 시절부터..

축구 2022.07.18

[K리그]국내파 공격진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포항 스틸러스

K리그 명가 포항 스틸러스의 국내파 공격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포항은 올시즌 20경기 동안 9승 6무 5패 승점 33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포항의 이러한 성적이 눈에 띄는 것은 리그 내 경쟁팀들과 다르게 국내파 선수들이 이루는 공격진 때문이다. 포항은 올시즌 현재까지 총 29득점을 기록하면서 선두 울산 현대에 단 1득점 뒤진 리그 2위의 공격력을 과시 중이다. 현재 포항의 최다득점자는 허용준으로 올시즌 현재까지 15경기 동안 7득점 3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포항 공격의 선봉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포항으로 이적한 이후 도합 총 2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K리그 베스트 11에도 뽑히는 등 부활 찬가를 알린 임상협이 올시즌에도 6득점 1도움을 기록해주..

축구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