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5

[오피셜]포항의 아들 고영준 세르비아 명문 FK 파르티잔 입단!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무대로 진출한다. 고영준의 원소속팀 포항 스틸러스는 1월 23일 구단 SNS를 통해 고영준이 세르비아 명문 FK 파르티잔으로 이적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르티잔 구단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고영준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고영준은 등번호 77번을 배정받았으며,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로 오는 2027년 여름까지다. 2020시즌 포항을 통해서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고영준은 어린 나이임에도 10경기 동안 2득점 1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포항의 기대주로 불렸다. 이후 매년 스탯업한 성적을 거두면서 포항의 미래가 아닌 현재로서..

축구 2024.01.24

한국 축구의 새로운 황금세대를 알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여러 난관을 물리치고 목표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홍호는 10월 7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면서 목표인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이번 금메달로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올해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리게 됐다. 이번 금메달은 장차 한국 축구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축구는 아이콘이라 불리는 손흥민이 31세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며, 김민재와 황인범, 황희찬, 나상호 등 이른바 96라인도 차기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0대 나이에 접어들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항저우 대표팀의 중추인 99라인 선수들이 대거 병역혜택..

축구 2023.10.10

[항저우아시안게임]우려를 떨쳐낸 쿠웨이트전 9대0 대승...방심은 금물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황선홍호는 9월 19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쿠웨이트와의 조별리 E조 1차전 경기에서 무려 9골을 폭발하는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9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5백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한 쿠웨이트를 상대로 얼마나 빨리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그리고 전반 3분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정우영(VfL 슈투트가르트)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이른시간 주도권을 잡았고 시종일관 상대를 몰아붙인 끝에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됐다. 사실 황선홍호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우려들을 자아냈었다. 선수 선발부터해서 핵심 선수의 대한 차출 협조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경기력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많은..

축구 2023.09.20

[항저우아시안게임]황선홍호에게 이강인이 핑계가 되어서는 안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상 황선홍호) 대회 일정이 코앞인 가운데 이강인을 차출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황선홍호는 다가오는 9월 19일(한국시간 기준)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대회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회가 1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현재 대표팀의 최대 화두가 있으니 바로 이강인의 합류 여부다. 이강인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에 포함되었고 에이스로 활약한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소속팀은 파리생제르망(이상 PSG)에서 이강인을 두고 차출 진통을 일으키고 있다. 본래 9월 13일 이강인 합류 여부 및 합류 일정에 대해 통보해주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설령 이강인이 합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황선홍호는 이강인의 합류에 대한 핑계..

축구 2023.09.15

[항저우아시안게임]황선홍호 초비상!..이강인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 미지수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에 비상이 걸렸다. 황선홍호는 다가오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재능 있는 선수들을 총동원하여 3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금메달 사냥에 가장 핵심 인물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8월 22일(한국시간 기준) 이강인의 소속팀인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테스트 결과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이강인은 다가올 9월 A매치 기간 동안 계속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부상은 황선홍호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수다. 이강인은 현재 한국 축구에서 자타공인 대체불가능한 선수로 떠올랐다. 22세의 어린 나이지만 일찍이 빅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축구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