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

너무 극적인 추락이라 믿기지 않는 손흥민의 부진

한국 축구의 상징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2월 15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유럽 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의 16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약 81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팀이 0대1 패배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다. 현재 다수의 언론들은 손흥민의 부진을 손에 꼽으면서 패배의 원흉으로 더이상 그가 선발 출전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 시즌 대비 올시즌 손흥민의 활약상은 믿기 힘들 정도로 부진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35경기 동안 23득점 7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작년 시즌 손흥민은 오른발 왼발 그리고 거리..

축구 2023.02.19

[카타르월드컵]위기의 벤투호 결국 손흥민이 해줘야 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준수한 경기력에도 아쉬운 결과를 얻은 가운데 해결사 손흥민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벤투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H조 전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조에 묶여 일정을 치르고 있다. 현재 우루과이와 가나와 일전을 치른 가운데 준수한 경기력에도 아쉽게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하면서 현재 1무 1패 승점 1점(득:2, 실:3, -1)으로 H조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한국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서야 되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에이스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작년 시즌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로 뽑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한 선수로..

축구 2022.11.29

[EPL]다양한 스토리들이 쓰여진 마지막 라운드

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양한 스토리들이 쓰이면서 시즌이 마무리됐다. 2021년 8월 14일(한국시간 기준) 브렌트포드 VS 아스날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5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일제히 10경기가 펼쳐지면서 대장정의 막이 내렸다. 올시즌의 경우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팀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강등권 탈출, 득점왕, 도움왕 경쟁 등 어느 때보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즌으로 평가된다. 우선 첫 번째 우승 팀의 경우 맨체스터 시티가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0분까지 0대2로 끌려가면서 리버풀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하는 듯했으나 후반 30분부터 약 6분 동안 3골을 몰아넣는 응집력을 선보이면서 우승 트로피를 차..

축구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