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7

[라리가]세계 최고 구단에서 소년가장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주드 벨링엄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리는 주드 벨링엄의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소년가장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월 2일(한국시간) 헤타페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벨링엄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리그 개막 후 4연승을 내달리면서 리그 단독 선두를 내달리게 됐다. 개막 후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서 순항을 하고 있는 레알이 이처럼 뛰어난 초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단연 벨링엄의 존재다. 벨링엄은 개막 후 치른 4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5득점 1도움을 올리면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나 레알이 승리한 4경기 중 3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그 순도 또한..

축구 2023.09.04

[항저우아시안게임]황선홍호 초비상!..이강인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 미지수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에 비상이 걸렸다. 황선홍호는 다가오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재능 있는 선수들을 총동원하여 3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금메달 사냥에 가장 핵심 인물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8월 22일(한국시간 기준) 이강인의 소속팀인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테스트 결과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이강인은 다가올 9월 A매치 기간 동안 계속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부상은 황선홍호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수다. 이강인은 현재 한국 축구에서 자타공인 대체불가능한 선수로 떠올랐다. 22세의 어린 나이지만 일찍이 빅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축구 2023.08.24

[라리가]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린 레알 마드리드...끝까지 이어지는 우승경쟁

스페인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 역전 우승의 기회를 스스로 놓쳐버렸습니다. 2021년 5월 10일(한국시간 오전 04시 00분) 레알 마드리드 VS 세비야의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치열한 혈투 끝에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경기가 열리기 하루 전 현재 라리가 1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3위 바르셀로나의 3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양팀 모두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해당 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AT마드리드를 따돌리고 리그 선두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끌려간 끝에 간신히 아자르의 행운의 득점으..

축구 2021.05.10

[라리가]라리가 우승을 둘러싼 4개팀의 치열한 경쟁...세비야까지 합세

올시즌 라리가 우승을 둘러싸고 무려 4개 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30일(한국시간) 기준으로 현재 라리가는 각 팀 별로 33경기를 치른 상황으로 잔여 5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필두로 4위 세비야까지 승점 3점 차 이내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AT 마드리드가 33경기 승점 7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레알 마드리드가 33경기 승점 71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래 AT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3파전 양상에서 세비야가 최근 8경기에서 7승 1무의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승점 70점으로 선두 AT 마드리드에 승점 3점 뒤진 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축구 2021.04.30

[라리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독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양강 독주 체제가 올시즌 완전히 무너져버렸습니다. 2013-2014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 이후 지난 6년 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양강 체제가 올시즌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팀당 19~21경기를 치르면서 반환점을 돈 라리가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점 50점으로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10점 차로 앞선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AT 마드리드는 19경기를 치르면서 승점 50점을 획득하면서 2위인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를 적게 치른 상태에서 승점 10점을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곧 두 팀의 승점 차가 13점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AT 마드리드가 20라운드 승리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두 팀은 나란히 18경기를 남은 ..

축구 2021.02.01

[SPL] 바르셀로나 승격팀 카디스에 1대2 충격패...10경기만에 4패 달성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축구의 쌍두마차를 이끄는 거함 바르셀로나의 올시즌 초반 리그에서의 활약상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2020년 12월 06일(한국시간 일요일 오전 05시 00분) 바르셀로나 VS 카디스의 SPL 10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승격팀 카디스가 거함 바르셀로나를 2대1로 격파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겨갔습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하여 앙투안 그리즈만, 펠리페 쿠티뉴, 호르디 알바 등 주전 선수들을 총출동시키면서 승점 3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계획과는 달리 전반 8분만에 상대 공격수 히메네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바르샤는 특유의 점유율을 장악하면서 상대 골문을 정조준하였으나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한 채 전반을 0..

축구 2020.12.06

이강인 교체 출전 3호 도움 팀 공격의 실마리가 되다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 이강인 선수가 10월 24일(한국시간 토요일 오전 04시 00분) 엘체와의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3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날 발렌시아는 승격팀 엘체를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헌납하면서 시종일관 끌려가는 양상을 보였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후반 23분 이강인이 투입되면서 경기의 양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된 지 6분 만에 쇄도해 들어가는 토니 라토에게 감각적인 킬패스를 건네주었고 이를 받은 라토가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경기의 경우 비단 어시스트 뿐만 아니라 팀 공격의 구심점을 역할을 하면서 공격 전개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게끔 적재적소에 패스를 공급하였습니다. 이는 데이터상으로도 나타나는데 이날 이강인은 1..

축구 20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