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라리가 우승을 둘러싼 4개팀의 치열한 경쟁...세비야까지 합세

올시즌 라리가 우승을 둘러싸고 무려 4개 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30일(한국시간) 기준으로 현재 라리가는 각 팀 별로 33경기를 치른 상황으로 잔여 5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필두로 4위 세비야까지 승점 3점 차 이내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AT 마드리드가 33경기 승점 7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레알 마드리드가 33경기 승점 71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래 AT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3파전 양상에서 세비야가 최근 8경기에서 7승 1무의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승점 70점으로 선두 AT 마드리드에 승점 3점 뒤진 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4개팀은 35라운드에서 각각 AT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VS 세비야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서로 간의 맞대결이 중요한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현재 워낙 서로 간의 간격이 촘촘한 상황으로 승점뿐만 아니라 서로 간의 맞대결 성적 및 골득실 수의 대한 부분도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현재 맞대결 성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AT 마드리드에 1승 1무, 바르셀로나 2승, 세비야 1승을 거두면서 가장 유리한 고지에 놓여있으며 골득실 부문에서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7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막강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가장 유리한 고지에 놓여있습니다.

 

올시즌 라리가 일정이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서로 간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는 35라운드가 올시즌 우승의 향방을 가릴 분수령이 될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올시즌 라리가 우승이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남은 시즌 4팀의 경쟁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데일리 익스프레스, 네이버 스포츠, FC Barcelona, Managing Madr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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