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적료 3

1월 이후 8경기 1승..첼시의 끝나지 않는 부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첼시의 부진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첼시는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22경기 동안 8승 7무 7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10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나 2023년 이후 성적은 더욱 심각한 상황인데 컵대회까지 포함한 8경기에서 1승 4무 3패에 그치면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사실 첼시는 올시즌 시작부터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가장 먼저 지난 19년 간 구단을 이끌어온 아브라모비치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영향으로 첼시 구단주 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두 번째 우여곡절은 첼시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던 투헬의 경질이다. 투헬은 지난 20-21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해당 시즌 첼시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곧바로 역량을 ..

축구 2023.02.14

[EPL]계절을 가리지 않는 첼시의 엄청난 물량공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물량공세가 엄청나다.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8승 4무 7패 승점 28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수년간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단골손님이자 우승권 경쟁 레이스를 달렸던 첼시로서는 매우 낯선 상황이다. 첼시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1월 1일 이적시장이 개장하자마자 3명의 선수를 영입했는데 모두 브누아 바디아실, 안드레이 산투스, 다트로 포바나다. 이들은 모두 만 21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로 첼시가 현재의 위태로운 상황이다 팀의 미래를 위해 아낌 없이 투자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의 이적료 합은 무려 6,150만 유로(약 825억원)에 달한다. 이들의 영입은 신호탄에 불과했는데 첼시는 ..

축구 2023.01.16

[EPL]충격적인 토마스 투헬의 경질..보엘리의 조급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첼시 구단은 2022년 9월 7일(한국시간 기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구단주가 구단을 인수한 뒤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구단이 더 발전하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면서 투헬의 경질을 발표했다. 투헬은 이로서 지난 2021년 1월 첼시 감독에 부임한 이후 약 1년 반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투헬은 20-21시즌 첼시 소방수로 부임한 이후 리그 중위권에 처져 있던 첼시를 4위로 올려놓았으며, 당해년도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면서 빼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이후 클럽 월드컵과 슈퍼컵 우승, 작년 시즌 리그 3위,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축구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