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여름 이적시장의 성과가 현재까지 최악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올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첫 풀시즌을 앞두고 전체적인 포지션에 대한 보강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에버튼에서 준수한 활약을 기록한 히샬리송을 필두로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서를 영입했다. 토트넘의 이러한 보강은 성공적으로 보였다. 특히나 각종 언론에서는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히샬리송과 비수마의 영입을 두고 탁월한 선택이라는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올시즌 일정이 절반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현재 토트넘의 영입생들의 결과는 낙제점에 가깝다. 먼저 약 6000만 파운드(약 946억원) 라는 거액을 투자한 히샬리송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