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13

샛별 양현준의 유럽 진출은 2024년에 이루어져야 한다.

올시즌 K리그에서 가장 센세이션 하게 등장한 선수가 누구일까? 올시즌 K리그가 승강 플레이오프와 FA컵 결승 만을 남겨둔 가운데 올시즌 가장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를 뽑으라면 단연 강원 FC의 양현준을 고를 수 있겠다. 양현준은 2021년 강원과 프로 계약을 맺은 이후 데뷔 시즌에는 리그에서 9경기를 뛰는 동안 공격포인트 없이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이렇다 할 존재감을 뽐내지 못했다. 그러나 2년 차인 올시즌 최용수 감독 아래에서 선발 기회를 부여받으며 시즌 초반부터 번뜩이는 돌파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이후 득점력까지 과시하면서 점차 자신의 이름 석자를 축구 팬들에게 각인시켰고 토트넘과의 올스타전에서는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세계 최고 수비수들을 당황하게 하..

축구 2022.10.26

[카타르월드컵]마지막 모의고사 소집명단 발표...이강인 발탁!

카타르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마지막 모의고사를 위한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 대표팀은 이번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을 초청하여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소집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현대), 송범근(전북 현대) DF : 김민재(SSC 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 현대), 윤종규(FC 서울), 홍철(대구 FC) MF :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전북 현대), 손준호(산둥 타이산),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05), 권창훈(김천 상무),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이강인(레알..

축구 2022.09.13

[K리그]사실상 영 플레이어상 수상을 확정 지은 양현준

K리그 전체 일정의 80%가 지난 가운데 매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신인에게 주어지는 리그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 수상자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영 플레이어상은 올시즌 기준 만 23세 이하의 선수이며, 3년 차 이하의 선수 그리고 시즌 절반 이상의 경기를 출전한 선수들만이 입후보할 수가 있다. 현재 K리그에서 U-22 정책을 적극 활용하면서 어느 때보다 신인급 선수들의 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높은 경쟁력을 요구하는 프로 레벨에서 단번엔 출전시간을 확보하기는 쉽지가 않다. 이렇듯 조건을 채우기도 까다로운 가운데 사실상 올시즌 영 플레이어상을 확정 지은 선수가 있으니 바로 강원 FC의 양현준이다. 양현준은 올시즌 현재까지 29경기 동안 8득점 4도움을 기록하면서 영 플레이어 후보 기준 리그 최..

축구 2022.09.13

[K리그]리그 최고의 좌우 측면 날개를 보유 중인 강원 FC...상위 스플릿을 노린

K리그 강원 FC가 리그 최고의 좌우 측면 날개를 달고 상위 스플릿을 정조준하고 있다. 강원은 올시즌 현재까지 31경기 동안 12승 6무 13패 승점 42점을 기록하면서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은 리그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 스플릿 라운드까지 2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5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 3점 차이로 뒤지고 있으며, 7위 수원 FC에 승점 1점, 8위 FC 서울에 승점 4점 앞서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위 스플릿까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리그 최고의 좌우 측면 날개를 앞세워 상위 스플릿 직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강원이 자랑하는 좌우 측면 날개는 바로 김대원과 양현준이다. 먼저 김대원의 경우 올해 현재까지 30경기 동안 무려 10득점 11도움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

축구 2022.09.13

[K리그]올시즌은 2선 자원 전성시대다

올시즌 K리그는 리그 전체 일정의 절반이 넘는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2선 자원들의 활약이다. 올시즌 어느 때보다 국내파 공격수들의 활약이 가운데 그중에서도 2선 공격자원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수원 FC의 이승우와 울산 현대의 엄원상 그리고 강원 FC의 김대원이다. 이승우와 엄원상의 경우 올시즌 벌써부터 리그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승우의 경우 그동안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으나 성인 무대에서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자칫 평범한 축구 선수로 전략할 뻔했으나 올시즌 보기 좋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자신이 왜 그동안 그러한 기대를 받았는지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엄원상의 경우 청소년 시절부터..

축구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