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 11

[카타르월드컵]끝내 마지막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이승우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끝내 벤투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하면서 카타르 월드컵 승선 전망이 어두워졌다. 카타르 월드컵을 약 4개월 앞둔 현재 이번 달 열리는 동아시안컵은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마지막 시험무대로 여겨졌다. 특히나 최근 K리그에서 센세이션한 이승우의 발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작일 발표된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사실상 카타르 월드컵 승선이 어려워졌다. 올시즌 K리그로 복귀한 이후 21경기 동안 9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우지만 벤투 감독은 그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더욱 집중한 모습이다. 우선 이승우의 장점으로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저돌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돌파 부문이다. 이승우는 작은 체구이지만 준수한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

축구 2022.07.12

[K리그]K리그 구단 별 프랜차이즈 스타(2)

안녕하세요 방문객 여러분들. 지난번 K리그 구단 별 1~3위 팀들에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즌 K리그 4~6위를 기록한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FC, 수원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리그 구단 별 프랜차이즈 스타 (순서 : 작년 시즌 리그 순위) 전북 현대 : 최철순 울산 현대 : 이동경 대구 FC : 정승원 제주 유나이티드 : 이창민 수원 FC : 박배종 수원 삼성 : 민상기 FC 서울 : 기성용 인천 유나이티드 : 김도혁 포항 스틸러스 : 강상우 성남 FC : 이태희 강원 FC : 한국영 광주 FC : 엄원상 첫 번째는 제주의 이창민이다. 이창민은 2014년 부천 FC에서 데뷔한 이후 2016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축구 2022.02.06

[K리그]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난 라스와 무릴로

수원 FC의 외국인 공격수 라스와 무릴로가 올시즌 K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각 팀 별로 18~21경기를 소화한 K리그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두권 경쟁과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팀이 있는데 바로 올시즌을 앞두고 1부리그로 승격한 수원 FC입니다. 작년 K리그 2에서 2위를 기록한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경남을 누르고 5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한 수원 FC는 올시즌을 앞두고 작년 시즌 2부리그 득점왕 안병준의 대체자로 많은 공격 자원들을 영입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있으나 바로 라스와 무릴로입니다. 사실 라스는 지난 시즌 K리그 명문 구단 전북 현대에서 벨트비크라는 이름으로 활약했습니다. 커리어 동안 네덜란드 리그와 잉글랜드 ..

축구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