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번 오프시즌을 뜨겁게 달군 이른바 브루클린 네츠와 케빈 듀란트의 사가가 막을 내렸다. 브루클린은 2202년 8월 24일 듀란트에 대한 모든 트레이드 논의 건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에게 스윕을 당하면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친 브루클린은 시즌 종료 이후 팀의 에이스인 듀란트가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홍역을 치렀다. 그러나 걷잡을 수 없을 것처럼 이별이 확실시되던 브루클린과 듀란트의 관계는 트레이드의 대한 보상과 본인이 선호하는 팀으로의 이적 등 각자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결국 재결합으로 이어지게 됐다 과정이야 어찌 됐건 듀란트가 잔류하게 되면서 브루클린은 듀란트-어빙-시몬스로 이어지는 강력한 Big 3를 구축하게 됐다. 작년 시즌 팀 전력의 거의 전부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