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로빈슨 6

[NBA]아직 웸반야마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다.

올시즌 NBA 서머리그 최고의 이슈는 단연 빅터 웸반야마다. 웸반야마는 지난 6월 00일(한국시간 기준) 202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입단을 확정지었다. 웸반야마는 지난 2003년 르브론 제임스 이후 20년 간 가장 재능 넘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수차례 설명을 한 부분이진만 키 223cm에 윙스팬 244cm는 천부적인 재능이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거기다가 가드 뺨치는 볼핸들링 및 유려한 드리블 코스트 투 코스트가 가능한 스피드와 운동능력까지 유니콘의 피지컬을 갖고 가드 및 포워드의 운동신경을 발휘하니 가히 감탄이 나올만 하다. 그러나 이러한 타고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아직 웸반야마는 다듬어야할 부분이 있다. 가장 첫 번째는 모두가 알다시피 그의..

농구 2023.07.21

[NBA]유니콘 재능 빅터 웸반야마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샌안토니오 입단

르브론 제임스 이후 역대 최고 재능으로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가 이변 없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다. NBA 사무국은 6월 2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 NBA 2023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바로 유니콘 재능으로 불리는 빅터 웸반야마의 존재 때문이다. 2004년 생으로 올해 만 19세의 웸반야마는 키 224cm 윙스팬 244cm라는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유망주다. 단순히 키만 클 경우 기동력 및 슈팅력이 부족할 수 있는데 웸반야마는 그 틀을 벗어난 재능으로 평가받는다.축복받은 신체조건과 더불어 준수한 스피드로 하프코트를 넘나드는 능력이 탁월하며, 가로 수비와 세로 수비에 모두..

농구 2023.06.23

[NBA]그렉 포포비치 시대에 샌안토니오에게 주어진 마지막 선물

NBA 서부컨퍼런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가오는 2023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NBA 사무국은 5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시카고에서 2023년 드래프트 로터리 지명권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해당 추첨식에서 샌안토니오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1997년 이후 26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울리게 됐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권은 어느 해보다 많은 관심이 몰렸는데, 바로 역대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가 드래프트에 등장했기 때문이다.224cm 104kg 윙스팬 244cm 라는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는 웸반야마는 현재는 물론 그동안 농구계에서 가장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유려한 볼핸들링과 ..

농구 2023.05.17

[NBA]데이비드 로빈슨과 팀 던컨 그리고 빅터 웸반야마

NBA 서부컨퍼런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빅터 웸반야마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샌안토니오는 22-23시즌 82경기 동안 22승 60패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서부컨퍼런스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양대컨퍼런스를 통틀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17승 65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승률을 기록했지만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무된 이유는 바로 신인 드래프트에 나타날 빛나는 재능 때문이다. 그 재능은 바로 빅터 웸반야마다. 프랑스 국적의 04년 생 포워드인 그는 현재 르브론 제임스를 뛰어넘는 재능으로 기대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웸반야마는 우선 221cm의 큰 신장에 무려 243cm의 윙스팬을 자랑하는 타고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웸반야마가 놀라운 것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보통 커다..

농구 2023.04.10

[NBA]명가 샌안토니아의 희망 디욘테 머레이

NBA 명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증흥기를 이끌 선두 주자로 디욘테 머레이가 떠오르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18-19시즌 이후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으며, 올시즌의 경우에도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그치면서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수십년 간 해군 제독 데이비드 로빈슨과 Mr. 기본기 팀 던컨을 토대로 토니 파커, 마누 지노빌리 등이 샌안토니오 왕조를 이끌면서 90~00년대 NBA 최고의 명가로 발돋움시켰다. 그러나 이들의 은퇴 이후 샌안토니오 프랜차이즈를 이끌 만한 선수가 눈에 띄지 않았는데 올시즌 머레이가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면서 명가 재건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머레이는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29순위로 샌안토니오에 합류한 이후 현재까지 샌안토니오에..

농구 2022.03.22

[NBA]그렉 포포비치의 위대함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NBA 역대 최다승 감독 반열에 오르게 됐다. 포포비치 감독은 3월 12일 유타 재즈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104-102 승리를 거두면서 통산 1336승 째를 기록하면서 NBA 통산 역대 최다승을 기록한 감독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지난 1996년부터 샌안토니오 감독을 역임한 포포비치는 지난 26년간 샌안토니오 한 구단에서만 감독을 역임하면서 역대 최다승이라는 금자탑을 이루게 됐다. 포포비치 감독은 통산 2030경기에서 1366승 694패 승률 67%를 기록 중으로 이는 NBA 통산 1000승 이상을 기록한 감독들 중 2번째로 뛰어난 승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포포비치는 샌안토니오에 재직하면서 통산 5회의 파이널 우승, 2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농구 202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