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릴라드 13

[NBA]릴라드는 떠나고 하든 만 남은 트레이드 시장..과연 하든의 거취는?

이번 오프시즌 NBA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 2편 중 1편이 남은 가운데 과연 남은 1편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에 언급한 드라마 2편은 바로 데미안 릴라드와 제임스 하든의 트레이드 요청이다. 그리고 그중 데미안 릴라드 드라마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밀워키 벅스 그리고 피닉스 선즈가 가세한 삼각 트레이드가 단행되면서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제 남은 건 제임스 하든의 거취다. 하든은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하든은 현재까지 커리어동안 정규리그 MVP 1회, 득점왕 3회, ALL-NBA팀 7회, 올스타 10회, 어시스트왕 2회 등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가드로 활약했다. 작년 시즌의 경우 전성기 시절만큼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지는 않으나 여전히 평균 2..

농구 2023.10.13

[NBA]더이상 프랜차이즈의 낭만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릴라드의 이적

NBA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데미안 릴라드가 결국 트레이드 됐다. 9월 29일(한국시간 기준)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밀워키 벅스 그리고 피닉스 선즈가 릴라드를 필두로 한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트레이드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다. MIL IN : 데미안 릴라드 POR IN : 즈루 할러데이, 디안드레 에이튼, 투마리 카마라, 2029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드래프트 스왑권 2장 PHX IN : 유서프 너키치, 그레이스 앨런, 키언 존슨, 나시르 리틀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단연 릴라드다. 릴라드는 지난 2011년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NBA에 데뷔한 이후 줄곧 포틀랜드 한 구단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릴라드는 포틀랜드에서 ALL-NBA팀..

농구 2023.10.11

[NBA]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 하든과 릴라드의 트레이드 요청

NBA 대표적인 슈퍼스타인 제임스 하든과 데미안 릴라드가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요청한 가운데 진척 상황이 지지부진하고 있다. 하든과 릴라드는 스타들이 즐비하는 NBA 안에서도 대표적인 슈퍼스타로 뽑히는 이들이다. 두 선수의 커리어를 간략히 살펴보면 하든의 경우 정규시즌 MVP 1회, ALL-NBA 퍼스트팀 6회, 득점왕 3회, 어시스트왕 2회, 올스타 10회의 빛나는 커리어를 쌓았다. 릴라드의 경우 ALL-NBA팀 7회(퍼스트팀 1회), 올스타 7회, 올랜도 버블 MVP 1회(2020년), 신인상 1회 등 하든 못지않은 커리어를 쌓아 올렸다. 그러나 이들 모두 이번 오프시즌 현 소속팀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저스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문..

농구 2023.09.26

[NBA]끝내 트레이드를 요청한 릴라드와 현재 남은 프랜차이즈 스타

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가 끝내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디애슬래틱과 블리처리포트 등 유력 언론에 따르면 7월 2일(한국시간 기준) 릴라드가 포틀랜드 구단에 자신에 대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릴라드는 NBA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이었다. 2000년대 후반 보스턴 셀틱스가 이른바 슈퍼팀이라 지칭하는 빅 3를 결성하면서 파이널 우승을 거둔 이후 NBA는 슈퍼팀을 결성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각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모두 팀을 떠나면서 이제는 과거처럼 많은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릴라드는 이러한 NBA 트렌드에서 몇 안되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나 이번 트레이드 요청을 계기로 팀을 떠날 것이 거의..

농구 2023.08.04

[NBA]포틀랜드의 스콧 핸더슨 지명과 데미안 릴라드

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올해 드래프트 최대어 가드를 지명한 가운데 팀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틀랜드 구단은 6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2023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 픽으로 작년 시즌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활약한 스콧 핸더슨을 지명했다. 올해 열린 드래프트는 르브론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의 존재로 많은 이목이 집중됐지만 핸더슨의 재능도 웸반야마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키 188cm 몸무게 88kg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갖고 있는 핸더슨은 올해 드래프트 자원 중 최고의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타고난 운동능력과 유려한 볼 핸들링 그리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골밑을 찢는데 매우 능한 선수다. ..

농구 2023.06.28

[NBA]우승이나 프랜차이즈냐..기로에 놓인 데미안 릴라드

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릴라드는 2012년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포틀랜드에 입단한 이후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데뷔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릴라드는 소포모어 시즌 곧바로 All-NBA 서드팀과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곧바로 슈퍼스타에 등극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All-NBA 퍼스트팀 1회, 세컨드팀 4회, 서드팀 2회, 올스타 7회, 올림픽 금메달 1회 등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러나 앞선 커리어에도 설명했듯이 수많은 수상 내역 중 파이널 우승을 거두지 못하면서 우승에 대한 그의 갈증은 해가 갈수록 커져갔다. 이제 곧 만으로 33세의 나이에 접어드는 릴라드는 전성기가 길어야 2~3년 정도 남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

농구 2023.06.20

[NBA]이번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라미 그랜트

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제라미 그랜트가 이번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랜트는 올시즌 현재까지 12경기 동안 20.7득점 4.7리바운드 2.7어시스트의 성적으로 자신을 영입한 포틀랜드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다. 그랜트는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서 포틀랜드에 합류했는데 포틀랜드가 그의 영입을 위해 내준 것은 2025년 밀워키로부터 넘겨받은 1라운드(1~4순위 보호) 지명권과 2022년 2라운드 스왑권, 2026년 2라운드 스왑권을 내줬다. 트레이드 당시부터 포틀랜드가 그랜트를 헐값에 데려왔다는 평이 주를 이룬 가운데 올시즌 초반 그랜트가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포틀랜드가 이번 오프시즌의 승자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드래프트 전체 39순위로 필..

농구 2022.11.16

[NBA]다시 작동하는 DAME TIME 데미안 릴라드

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스타 데미안 릴라드가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시즌 초반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릴라드는 올시즌 초반 치른 3경기에서 평균 34.0점 5.3리바운드 4.3어시스트 야투율 47%를 기록하면서 초반 팀의 3연승을 이끌고 있다. 2012년 NBA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포틀랜드에 입단한 릴라드는 데뷔하자마자 신인왕을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특히나 꾸준히 좋은 활약에 내구성까지 뛰어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NBA 트렌드와 다르게 스몰 마켓인 포틀랜드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족부 부상으로 인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시즌..

농구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