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4

[K리그]희비가 엇갈린 현대 家 좌측 풀백

K리그를 이끌고 있는 현대 家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수년간 전북과 울산은 서로 치열한 다툼을 벌이면서 K리그의 패권을 주도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전북이 우위를 점했다면 최근에는 울산이 전북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또다시 두 팀 바뀐 판도를 나타내는 사건이 발생했으니 바로 국가대표 부동의 주전 레프트백 김진수의 부상이다. 김진수는 소속팀 전북은 물론 대표팀 내에서도 부동의 좌측 풀백으로 수년간 맹활약 중이다. 이번 클린스만 호에서도 소집되면서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도중에 교체 아웃됐고, 정밀검진 결과 요추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약 8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 家의..

축구 2023.03.28

[카타르월드컵]사상 첫 겨울 월드컵 부상 악령을 조심하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둔 가운데 각 팀 부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통산 22번째 대회로 5~6월에 열리던 지난 대회와 다르게 사상 최초로 11월에 개막을 하게 됐다. 보통 유럽 시즌이 끝난 이후 월드컵을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시즌 중에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각 리그 별로 일정을 타이트하게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일정으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바로 선수들의 부상 문제다. 프리미어리그를 예시로 현재 아스날이나 맨체스터 시티 같은 강팀들은 유럽 대항전을 함께 소화하면서 약 3일에 1번 꼴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치고 있어 주전들의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부상으로 월드컵에 낙마하고 있는 ..

축구 2022.10.19

[카타르월드컵]김민재의 공백 만이 문제가 아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월 A매치 4연전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이번 4연전에서 도합 2승 1무 1패를 거두면서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모의고사를 마쳤다. 이번 4연전에서 공격과 수비 부문에서 강점과 함께 보완해야할 부분도 파악할 수 있었는데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것이 바로 수비 조직력이다. 이번 평가전에서 벤투 감독은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공백으로 인해 여러가지 수비 조합을 활용하면서 수비진을 점검했다. 그러나 4번의 평가전에서 만족할만한 조합을 찾아내지 못하면서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고심이 더욱 커지게 됐다. 우선 중앙 수비의 경우 김민재의 공백으로 인해 김영권과 권경원 그리고 정승현 조합을 번갈아가면서 활용했지만 어떤 조합도 안정감을 주기에는 부족할만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권, 권..

축구 2022.06.15

[카타르월드컵]아시아 최종예선 이란 전 명단 발표..백승호 김진수 발탁

벤투호가 다음 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4차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GK : 조현우(울산 현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구성윤(김천 상무), 송범근(전북 현대) 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승현, 박지수(이상 김천 상무), 권경원(성남 FC),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홍철,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MF :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루빈 카잔), 권창훈(수원 삼성), 이동경, 이동준(이상 울산 현대), 송민규,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 나상호(FC 서울), 이재성(FSV 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W :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축구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