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역사상 가장 빛나는 커리어를 갖고 있는 제시 린가드가 개막전부터 출격한 가운데 그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정효볼'의 광주 FC가 빛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광주는 지난 3월 2일 FC 서울과의 2024시즌 개막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1득점씩 기록하면서 서울을 2대0으로 격파하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는 여러 관전포인트들이 존재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모이는 것은 바로 린가드의 출격 여부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및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수년간 활약한 린가드의 출격 여부는 이날 경기 초미의 관심사였다.결과적으로 린가드는 후반전 교체 투입되면서 약 20여분 간 활약했으나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경기 이후 린가드에게 몰린 스포트라이트는 이정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