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컨퍼런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제임스 하든이 모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1-22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하든 이번 오프시즌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필라델피아를 떠날 것을 공개적으로 희망하고 있다. 지난 시즌 하든은 58경기 동안 평균 21득점 6.1리바운드 10.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서 득점력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20득점 이상을 과시하고 있으며,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나무랄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이렇듯 좋은 활약을 보여준 하든에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조엘 엠비드와 원투펀치를 이뤘지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