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문 구단 수원 삼성이 8년 만에 개막 2연승을 달리면서 2021시즌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7일(한국시간 일요일 오후 14시 00분) 수원 삼성 VS 성남 FC의 K리그 2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환상적인 발리슛을 결승골로 연결한 김민우의 활약으로 수원이 성남을 1대0으로 격파하였습니다. 올시즌 박건하 감독 체제로 맞는 본격적인 첫 시즌을 맞은 수원은 8년 만에 개막 2연승을 기록하면서 근래 시즌 중 가장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광주와의 개막전에 이어서 2경기 연속 1대0 승리를 거둔 수원은 지난 시즌 박건하 감독 부임 이후의 좋은 경기력을 올시즌 초반에도 그대로 보여주면서 올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의존도를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