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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 명단 발표..김건희 첫 승선

laudrup7 2021. 11. 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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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다음 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GK : 조현우(울산 현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구성윤(김천 상무), 송범근(전북 현대)

 

DF :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승현, 박지수(이상 김천 상무), 권경원(성남 FC),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홍철,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MF :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루빈 카잔), 이동경(울산 현대), 송민규,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이재성(FSV 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엄원상(광주 FC)

 

FW : 김건희(수원 삼성), 조규성(김천 상무)

이번 소집 명단에서 눈에 띄는 발탁은 단연 김건희의 발탁이다.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에는 꾸준히 소집됐으나 단 한 번도 A대표팀에 승선된 경험이 없는 김건희는 이번 발탁으로 첫 A대표팀 승선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187cm 82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김건희는 체격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뿐만 아니라 유려한 몸놀림을 통한 발재간과 동료들을 활용하는 연계 능력 등 다방면의 장점을 가진 육각형 공격수로 평가된다.

올시즌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리그 20경기 출전하면서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김건희의 발탁은 그동안 A대표팀 부동이 원톱 스트라이커 활약한 황의조의 부상 제외에 따른 발탁으로 김건희뿐만 아니라 이번 명단에도 소집된 조규성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추가로 이번 대표팀 명단에 눈에 띄는 변화는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김영권의 명단 제외와 스피드스타 엄원상의 발탁이다.

김영권의 경우 지난 10월 24일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며, 해당 사유로 명단에서 제외가 됐으며, 엄원상의 경우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직선적인 유형의 2선 공격 자원으로 기존의 자원들과는 다른 유형의 윙어의 필요성을 느껴 발탁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외에도 대표팀은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 황희찬, 황인범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발탁하면서 이번에 펼쳐지는 5~6차전에서 최대한의 승점을 획득을 목표로 나설 전망이다.

 

이번에 소집된 대표팀은 다가오는 11월 11일(한국시간 20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5차전, 11월 16일(한국시간 미정) 이라크와 6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싱글리스트, 매일경제, 국민일보,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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