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과르디올라 맨시티와 2년 계약 연장...2023년까지 동행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계약 연장에 성공하면서 2023년까지 그와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본래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 만료예정이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맨시티에서 총 7년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2016년 여름 맨시티 사령탑으로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재임기간 내내 본인 특유의 축구 스타일을 맨시티에 입혀놓았습니다.

 

끊임없이 연결되는 패스워크와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대부분의 팀을 상대로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맨시티에서 수많은 트로피와 기록을 작성해나갔습니다.

올시즌 현재까지 245경기를 소화하면서 181승 승률 약 74%를 기록하였고 리그 우승 2회, FA컵 1회, 리그컵 3회, 커뮤니티쉴드 2회 등 총 8번의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한 과르디올라에게 딱 하나 없는 것이 바로 맨시티에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맨시티 부임 이후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꾼 과르디올라지만 지금까지 4년간 8강에 오른 것이 최고의 성적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만큼은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입니다.

 

과연 맨시티 부임 기간 동안 클럽의 숙원 사업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과르디올라의 여정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The Sports Bank, 블리처리포트,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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