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CL]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샥셰히르에 설욕...4대1 격파

laudrup7 2020. 11. 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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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한국시간 수요일 오전 05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바샥셰히르의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멀티골로 활약한 맨유가 바샥셰히르에 4대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3차전 바샥셰히르 원정에서 1대2 패배를 당하면서 UCL에서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맨유는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페르난데스, 래쉬포드, 데 헤아, 맥과이어 등의 주전들을 총출동시켰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맹공을 펼친 맨유는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어진 전반 19분 좌측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바샥셰히르 귀녹 골키퍼의 차징 실수를 왼발로 밀어 넣으면서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반 35분 래쉬포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본인이 직접 차 넣으면서 전반에만 3골 차의 리드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계속해서 맹공을 퍼붓던 맨유는 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바샥셰히르 투르크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면서 한 골을 내주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패스를 건네받은 다니엘 제임스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최종 스코어 4대1의 완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조별리그 3승 1패(승점 9점) 조 선두를 유지하면서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하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바샥셰히르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맨유가 현재 주춤하고 있는 리그에서도 이번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트앤팁닷컴, 에펨네이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스포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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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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