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리그앙]황의조의 빅리그 진출은 지금이 적기다

laudrup7 2021. 8.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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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빅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2년 간 활약 황의조는 시즌을 거치면서 자신의 기량이 유럽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앙 정상급 공격수로 떠오른 황의조는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등의 빅리그에서 오퍼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자가 보기에 현재 황의조의 상황은 유럽 빅리그에 진출하기에 매우 적절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황의조의 농익은 기량입니다.

 

현재 황의조는 만 29세의 나이로 스트라이커로서 최전성기의 나이에 접어든 상황입니다.

이미 기량적인 측면에서 리그앙 두자리수 골과 국가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이미 많은 빅리그 스카우터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상황입니다.

 

두 번째는 현 소속팀 보르도의 재정 상황입니다.

 

현재 보르도는 재정난을 이유로 주축 선수들을 판매하여 부채를 메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르도에서 가장 높은 몸값(약 137억~178억원)을 자랑하는 황의조의 이적은 필연적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위의 두가지 상황으로 봤을 때 황의조의 빅리그 진출은 지금이 바로 적기로 판단되며 올여름 이적시장을 놓친다면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봤을 때 지금보다 더 최고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통파 스트라이커 중에서 프리미어리거로 성공한 아시아인의 케이스가 없는 가운데 황의조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여 아시안 스트라이커로서 멋진 기량을 뽐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과연 올 여름 황의조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얼마 안 남은 여름 이적시장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레퀴프, 동아닷컴, Football Tribe, Breaking New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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